여러 나라 인사들은 중국 양회가 전염병 방제와 함께 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의지를 전했다며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활력을 되찾아 세계 경제 회복의 자신감을 북돋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세도르프 러시아 전략연구소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연구원은 중국 양회가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은 결정은 합리적이라며 중국은 빈곤퇴치, 경제사회발전 문제 해결과 같은 질적 발전을 중점적으로 추구하는데 힘을 쏟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르차크 터키 일간지 "아이든륵(Aydinlik)" 주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기에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은 합리적이라며 중국 경제는 다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예쟈 에티오피아 외교부 아태국장은 이번 중국 양회의 성과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중국이 어떻게 경제를 진작시킬지에 관심을 갖고 있고 이는 아프리카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정상 궤도에 복귀하는 것은 우리가 난관을 극복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코레이아 사우스센터 집행위원장은 중국경제가 활력을 회복하면 많은 나라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며 이 역시 세계가 바라는 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가 회복되면 전 세계에 수요 증가, 무역 활성화, 투자 확대 등 일련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 인사들은 중국이 전염병 발생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빈곤퇴치 목표 달성을 주요 임무의 하나로 내세운데 대해 시종일관 인민 중심을 고수하는 중국은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비야그랑 엘살바도르 TVX방송국 국장은 중국 양회는 하나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며 그것은 바로 중국은 인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전염병이 인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며, 경제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있어서도 항상 인민 중심의 이념을 고수하고 실제 행동으로 세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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