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0-05-26 17:13:07 출처:cri
편집:李明兰

中 생태문명건설로 "녹색복지" 대방출

생태문명건설은 인민의 복지와 연관되며 중등권수준사회 전면건설에서 심원한 의미를 가진다.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전인대 개막식에서 진행한 정부업무보고서는 생태환경정비효과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중요 생태체계보호와 중대공정 복구를 실시해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하상류의 중요한 수자원 축적지인 감숙(甘肅)성 감남(甘南)티베트족자치주는 다양한 경관지모와 풍부한 민족풍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초지 및 산림자원이 몸살을 앓고 생태환경이 심각히 훼손되어 한때는 발전의 아픔을 겪었다. 최근 몇년동안 이 지역은 생태문명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생활환경의 녹색 탈바꿈을 실현하고 전역관광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렸으며 생태건설에 힘입어 현지 주민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따라서 문명 창구를 건설하였다. 0

양회기간 감남티베트족지역의 전인대 대표들은 생태발전 추진과 관련해 아주 많은 제안을 내놓고 경제전환승격에 대한 새 비전을 제시했다. 

감숙, 청해, 사천 세개 성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감숙성 감남티베트족자치주는 황하상류의 중요한 수자원 축적지이다. 이곳은 다양한 경관지모와 풍부한 민족풍정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치했지만 안착 후 "유목민생활"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부 티베트족 군중들이 낙후한 생활방식을 고수한 이유로 이곳 아름다운 자연생태환경이 한때는 크게 훼손되었다. 

초지와 산림자원을 비롯한 생태환경이 심각히 훼손되면서 관광자원이 더는 그 우위를 발휘하지 못하고 발전전환도 돌파구를 찾을 수 없었다. 생태와 발전의 두가지 난제를 돌파하기 위해 감숙성은 2015년부터 "환경정비"를 중점 실시하고 종합적인 생태문명 농촌건설과 결합해 "시야에서 쓰레기를 치우는"운동을 전개해 감남티베트지역의 전반 이미지와 분위기를 바꾸었다. 

유성휘(兪成輝) 감숙성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감남주 당위서기는 생태계를 잘 보호해야만 생산전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티베트족지역의 생산전환에 앞서 우선 먼저 생태환경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성휘는 감남티베트족지역은 도농환경 종합정비를 현(縣)간부들의 업무심사범위와 네트웤화 관리체계에 포함시키고 "쓰레기가 없는 전역관광 시범구"를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호한 생태환경은 민생복지에 대한 가장 큰 혜택이다. 이번 "환경정비"행동에서 감남지역의 많은 촌민들이 소득을 많이 올렸고 생활품질도 더욱 향상되었다. 

"인간과 가축의 분리", 주방위생 개선 등 생활방식 개변은 생산방식의 전환을 추동했다. 감남티베트지역의 주민들은 과거에는 빈곤퇴치를 위해 방목했지만 지금은 관광산업에 의해 부유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지금의 감남초원은 푸른 초목으로 무성하다. 환경이 아름다워지고 주거환경이 깨끗해졌으며 관광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 감남주의 문화관광업은 안정적인 성장, 구조 조정, 내수 확대의 중요 지탱산업으로 부상했으며 특색있는 전역관광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생태가 흥해야 문명이 흥한다. "환경정비"가 가져온 일련의 변화는 혁명적인 변천을 가져왔으며 이런 변천은 티베트족지역 군중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꾸준히 동력을 보태고 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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