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5-26 10:16:06 출처:cri
편집:李景曦

호북성 대표단 대표, 왜 習총서기에게 90도 인사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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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習近平) 총서기가 5월 24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호북성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이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가 처음으로 전국 양회기간에 호북성 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것으로 된다. 

심의 현장에서 호북성 무한시 제2경공업학교에서 온 우성(禹誠)대표가 총서기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그는 무한 인민의 위탁을 받고 총서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서기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저 무한인민들은 저에게 기회가 돼 총서기를 만나면 총서기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는게 우성 대표의 설명이다.

우성 대표가 90도 인사를 하자 회의장에서는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간단한 90도 인사는 총서기에 대한 수천만 무한인민들의 진심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1월 25일 정월 초하루에 습근평 총서기는 기타 6명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중남해 회인당(懷仁堂)에 모여 "섣달 그믐날에 밤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며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는 당중앙이 호북 등 전염병이 심각한 지역에 지도소조를 파견해 관련 지방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도소조에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고 어떠한 수요가 있으면 직접 나에게 전화를 걸어라"며 호북과 무한의 전염병 상황을 밤낮으로 걱정했으며 중앙지도소조에 선후로 수백차의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의 진두지휘 하에 가장 우수한 역량이 호북성을 지원하고 가장 우수한 자원이 결전지에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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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화이팅 합시다. 조금만 더 견지합시다!"

3월 10일 습근평 총서기는 무한 동호(東湖) 신성지역사회를 방문했다. 재택 격리한지 48일 되는 주민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방문한 것을 보고 베란다와 창문을 통해 인사를 전했고 국기를 흔들며 "중국 화이팅! 무한 화이팅!"을 웨치기도 했다. 

"우리 함께 화이팅 합시다. 조금만 더 견지합시다!", 이 장면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고, "당과 인민은 무한 인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총서기의 말은 인민들의 마음과 하나로 어우러졌다. 

습근평 총서기의 감사의 말, 치하의 말이 호북인민들에게 전해져 더없는 힘을 실어주었다. 

'생선을 좋아하는 호북사람'들에 대한 배려 또한 잊을 수 없다.

민생에는 작은 일이 없고 한 마디 말이 따뜻한 배려로 다가간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염병이 발생할 때일수록 민생 보장과 개선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호북성 시찰 시 민중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할 것을 강조하면서 "무한인들은 생선을 좋아하니 조건이 허락되면 공급을 늘려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이러한 당부는 따스한 봄바람마냥 무한 인민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으며 그들이 전염병을 이겨내는 신심을 확고히해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호북성 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무한은 영웅의 도시로 손색이 없고 호북 인민과 무한인민은 영웅의 인민으로 손색이 없다"며 호북인민과 무한인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치하했다. 

인민은 습근평 총서기의 마음에 더없이 무거운 존재이다. 인민들에 대한 그의 고마움은 '인민지상'의 발로이다.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시련 속에서 분발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언급한 바와 같이 "인민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다." 인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동고동락한다면 중화민족은 그 어떤 도전도 이겨낼수 있으며 비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분발정진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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