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5-29 13:24:58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의 경제 안정은 세계 경제 발전에 일조

중국의 경제 안정은 세계 경제 발전에 일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28일 폐막했다. 폐막 후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극강(李克强) 중국 총리는 약 두 시간 동안 11명 기자의 질문에 답하며 중국의 경제발전과 개방협력 등을 집중 조명했으며 중국이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피력함과 동시에 중국 집권당과 중국정부의 민생에 대한 관심과 실속있는 정신 및 세계 경제 회복 성장에 대한 기여와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극강 총리는 주민 취업과 기본 민생, 시장주체 보장 등 시장 활력을 진작시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규모화 조치를 소개했다. 이극강 총리는 이런 조치들은 수위와 타이밍에 신경을 쓰고 정책 공간을 남겨두었기에 새로운 정책을 적시적으로 출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중국 지도부가 시국을 잘 파악하고 전략을 잘 세워 정확한 결책으로 중국 경제의 안정한 운행을 증강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 중국이 절대적 빈곤을 해소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끈기를 보여준 것으로 된다. 이밖에 기자회견에서는 주민소득과 일자리, 빈곤인구 보장 등 세세하고 온정이 넘치는 일련의 조치를 언급함으로써 민생을 관심하는 중국 지도부의 두터운 정을 보여주었다. 

다년간 세계경제에 대한 기여율이 약 30%에 달하는 국가로서 중국 경제가 전염병 여파 속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자체가 세계에 대한 기여이다. 기자회견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문을 닫아걸고 발전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외 개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세계와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 자발적으로 더 많은 개방 확대 조치를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중국이 자체의 안정과 발전, 개방 확대로 세계 경제 회복에 일조하려는 책임을 보여준 것으로 된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국제사회는 전염병 방제와 경제 발전이라는 이중도전에 직면했기에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해 전례없는 충격을 이겨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미 양국 경제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있기에 관계 이탈(脫鉤,디커플링)은 자타에 해가 되고 세계에도 손해가 된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중국은 올해 계속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중일한 자유무역구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포괄적이고 점진적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동참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이면서 산업사슬 유지와 공급사슬 안정 뿐만 아니라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의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염병 사태 속에서 조업 재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곤경에서 벗어나는데도 일조할 전망이다. 

협력 상생을 모색하는 것은 "자타와 세계에 모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특수한 시기에 열린 올해 '양회'에서 중국 정부가 출범한 일련의 조치는 '인민지상(人民至上)'의 이념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도전을 이겨내려는 중국인의 저력을 증강시키고 세계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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