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20-06-01 14:15:53 출처:cri
편집:朴银玉

류만명 위원, 국내 대형박물관의 해외 전시 개최의 자주권 확대와 중화문화의 "해외 진출" 추동 언급

전국정협위원들 신시대 문화번영과 발전 담론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성과적으로 폐막했다. 전국 정협 13기 3차 회의에 참가한 정협위원들은 언론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국내 대형박물관이 외국에서 전시를 마련할 수 있는 자주권을 확대할 문제, 중국문화의 대외진출 추진, 신문학 예술 기구와 신문학 예술 단체를 인도해 "일대일로" 문화교류에 조력할 문제, 하루 빨리 연로한 예술가들의 작품과 소장품을 보호하고 소장할 문제, 예술의 심리치유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문제, 예술교육의 조율과 발전을 촉진할 문제, 사회자본을 유도해 보다 많이 문화재의 합리적인 활용에 참여할 문제 등과 관련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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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만명(劉萬鳴) 전국정협위원 겸 중국국가박물관 관장

국내 대형박물관의 해외 전시 개최의 자주권 확대와 중화문화의 "해외 진출" 추동 언급

류만명 위원은 최근 몇년간 경외문화기구들이 적극적으로 중국에서 합동전시를 펼치고 있지만 국내박물관들은 심사허가 절차가 까다로워 합동 출경전시가 그리 많지 않다며 중국에서 개최하는 합동전시에는 비교적 높은 전시기획 능력을 갖춘 국가급 대형박물관의 자체기획 합동전시가 아주 드물다고 말했다. 국내 박물관의 대외교류 전시 개최와 관련해 류만명 위원은 우선 대외교류 전시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유도를 강화하고 대형 종합성 박물관의 해외전시 개최 심사허가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해외전시의 상부설계를 강화하고 박물관을 유도해 국가문화전략이라는 국면에서 출발해 주제를 구분하고 치중점 있고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중화문화를 전시해야지 모든 전시가 천편일률적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류만명 위원은 또한 대형 종합성 박물관의 합동전시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국내박물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적극 지지하고 국가박물관이나 고궁박물원 등 전시기획 능력이 뛰어난 몇 개의 대형 종합성 박물관들에 합동으로 대외교류 전시를 진행할 수 있는 자주권을 부여함으로써 각 급, 각 유형의 박물관 기구들이 함께 해외전시를 진행하는데 편리를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 전시패턴을 최적화하고 중국박물관의 전시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역사문화자원 발굴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중화 우수전통문화와 혁명문화, 사회주의 선진문화 3가지 문화관계에 대해 균형을 잡아주고 능동적으로 국내 박물관 정품 전시를 소개하며 전시 사유를 넓히고 전시형식을 혁신하며 박물관을 격려해 경외 순회전시를 기획하고 중국박물관 전시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표했다. 또한 중국 이야기를 잘 해 중화문화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제고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에 힘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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