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6-01 20:13:57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춘실 청취자

국제방송국 송휘 아나운서, 리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몇달만에 두분의 목소리를 들으니 아주 기뻤습니다. 여전히 새해에도 변함없이 계속 방송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원인이라면 외출하여 3월에 돌아와서 방송을 들으려 하였지만 라디오가 고장나서 듣지 못하고 3번 글을 보냈으니 그것이야말로 일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어 우리 회장님께 전화하였더니 회장님께서 본인의 것을 서슴없이 주었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 그런데 집에 가져다 몇번 들으니 또 고장이 나서 김일룡 할아버지께 전화하여 가져가라고 하여 처음 시내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마침 몇달만에 차를 타니 옛날 내가 시골에서 큰 도시로 온 것같이 사물들이 모두 새로워보였고 시내에 나무잎들이 새파랗게 자랐으며 꽃들이 망울이 지였으며 마치도 고층건물도 처음 보듯 희귀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착한 나는 얼마 이야기도 못하고 감사하다는 말만 남기고 라디오를 가지고 집에 와서 그날 저녁부터 열심히 방송을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송휘 아나운서와 리명란 아나운서 목소리를 재차 듣게 되어 그것마저 새로워졌으며 2020년은 새로운 정세에서 많은 수고가 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전 세계를 흔들어 놓은 이 코로나19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으며 고통속에서 사는 나라가 많습니다. 허나 우리 중국은 습근평 주석을 위수로 한 당중앙의 정확한 지시하에 14억 중국 인민들이 말을 잘 들었으며 세계적으로도 제일 훌륭하게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며 우리 사회주의 국가, 제도만이 인민의 생명을 중하게 여기며 인민이 안전, 생활에 대하여 지긋이 관심하고 있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중국인으로서 자호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국제방송을 통하여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우리 민족이 언어에 대하여 그대로 방송하여 주니 정말 마음상 감사하며 국제방송을 통하여 지식과 안목이 넓어졌습니다. 

지식이란 별것이 아니지요. 잘 듣고 잘 보고 느끼는 것이 있따면 그것이 지식의 한부분이라 생각할 때 열심히 애청해야 겠다고 느껴집니다. 

국제방송은 우리 나라뿐 아니라 나아가서 각 국에 있는 우리 민족이 들을 수 있으니 더우기 우리는 직접 제 나라에서 들을수 있어서 더 행복감이 들며 다른 나라보다 더 열심히 듣고 쓰고 실천하여야겠다고 느껴집니다. 
그럼 두분께서 맡은 바 사업에서 휘황한 성취를 이루길 바라며 대외방송 사업에서 많이 수고하세요. 
경례
장춘시 남관구 분회 2조 김춘실 올림
2020년 5월 28일

"5월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문제: 5월 제철과일중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과일이 있는데요. 이 과일은 피로회복에 절대 강자라는데요.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드시는 과일입니다. 차나 장아찌 설탕에 재워서 발효시키는 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과일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답: 딸기? 매실? 그래도 "딸기"가 옳은것이라 쓸게요...
이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들과 의논도 하였으며 장춘에 조선족은 매실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나는 처음 문제 국제방송국에서 방송할 때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매실이었습니다. 이는 한국에 다녀온 분들이 모두 매실이라 합니다. 허나 장춘에 친구들은 딸기라 하는데요. 저 역시 이 문제가 처음에 5월 제철과일중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과일중에 피로회복도 되고 한다 하니 딸기에 대하여 많은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딸기는 다년생으로서 우리 중국에서 많은 곳에도 있지만 유럽 나라에서도 많이 생산되며 그 종류가 2만여가지 품종으로서 공통점이라면 여러가지 영양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흰색꽃이 피여 연한 파란열매로부터 붉은 색을 띤 구슬같이 아름답게 엮여서 그 아름다움이 "과일중의 황후"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그속에는 여러가지 영양소에 C,A,E,PP,B1,B2,염산, 철, 칼슘, 화청수 등 아주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영양소가 이렇게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오늘에야 깨닫고 어제 시장에 가서 3킬로그램을 사다가 청을 만들어보았는데 (처음) 하루사이에 물이 다 되어 녹아나더군요. 정말 이번에 딸기가 몸에 좋으며 시력보호,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간을 보호하며 성장발육에 효과가 좋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딸기는 정말 제철과일로서 좀 시간이 지나면 시장에도 없어집니다. 새콤달콤한 5월 제철과일중에 제일 새콤달콤한 과일이 맞느냐 하고 혼자 중얼거려보면서 웃었습니다. 

그럼 매실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한국에 가면 매실철에 매실청을 만드는 것이 마치 우리민족이 김장철에 김치를 담구는 것과 탕이 어느 누구집에도 거의 다 매실청을 만드느라 분주히 보내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특색을 발휘하느라 너도나도 더 맛있게 청이 되라고 정성을 넣어 항아리에 절구는 것을 목격할 때 많은 매실청을 언제 저렇게 만들엇 먹을수 있는가 의심했더니 요리하는데 사용하고 물에 타서 마시고 감기에 걸리거나 컬컬할때 마시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매실: 매실은 매화나무 열매인데 동북에는 대련에 봄이면 꽃이 많이 피고 열매 맺는 것을 보았지만 그것을 청으로하여 먹으면 신체에 좋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국제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대량적으로 만들어 이것이 아주 귀중하며 중약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도 멈추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며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며 식 중독에도 도움을 준다"고 씌여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아주 많은 우점을 가지고 있는 매실은 특이한 열매로서 가공전에는 너무 그 맛이 시여서 먹을수 없지만 청으로 만들어 진다음에는 그 맛, 즉 매실의 우점이 너무나 많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매실은 맛이 떫고 시쿨며 생김이 곱지도 않지만 청으로 되면 그 맛이 본 과일보다 100% 다른 맛이여서 환영을 받고 있지요.

이번 5월 퀴즈때문에 책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니 또 한차례 공부를 하게 되었으며 모르던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 풀이가 좀 까다로웠습니다. 

여기 참가자: 
박봉선, 김수복, 최봉금, 최정숙, 김복록, 전명숙, 김봉운, 리금숙, 최계화, 박금녀, 안인숙, 김영숙, 심옥선, 김재일, 김춘실, 권영희, 김옥산 등 17명
지금 코로나 19 때문에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남관구 위챗으로 연계와 개별전화로 하다보니 매실과 딸기 두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대로 딸기가 제철과일이고 새콤달콤하니 이것이다 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번 퀴즈문제가 고급학년 시험처럼 제일 쟁논이 많았습니다. 이것 역시 재미라고 생각됩니다. 

길림성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노인협회 애청자 분회 2조 김춘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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