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6-04 09:32:48 출처:cri
편집:权香花

성룡, 문예종사자들 빈곤퇴치 사업의 사회적 책임 짊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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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전국 양회기간 전국정협위원인 성룡이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문예종사자들은 문화 가난구제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짊어져야 하고 영화TV업계 종사자들은 작품을 기반으로 문화 자부심을 형성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020년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결승의 해이다. 문화 가난구제는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성룡은 문예종사자들도 가난구제 사업에서 응분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렸을 때 마을에서 영화를 틀어주는 차가 나타나면 마을의 남녀노소가 옹기종기 모여서 노천영화를 본 기억이 매우 아름다웠다는 동료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영화는 어린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나라에 기여하려는 꿈을 심어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빈곤지역에서 우수한 영화를 틀어주는 형식을 통해 영화를 매개체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현지 인민들의 정신적 생활을 풍부히 할 수 있다고 했다. 

다년간 성룡은 실제행동으로 빈곤퇴치에 일조하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중국 영화채널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별빛행동”의 발기자로서 영화계 동료들과 함께 빈곤지역을 도와 현지의 우수한 농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성룡은 또 2년전에 중국장애인협회의 초청으로 이 기구가 주최하는 사회공헌행사에 동참해 그의 저서 “철들기도 전에 늙었노라”를 기부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했다. 

TV영화업계는 문화 콘텐츠 창출의 중요한 영역으로서 중국문화 번영발전을 추동하고 문화 자부심을 구현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문화 자부심을 구축할 데 관해 성룡은 분야마다 세부적인 부분부터 잘 해나가는게 첫 원칙이라고 했다. 성룡은 10여억 인구의 힘을 합친다면 문화 자부심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모두 충분히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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