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0-06-05 17:02:28 출처:cri
편집:李明兰

베이징, 8개 영역 친환경기술 중점 발전계획

4일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는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 등 부처와 함께 "시장 지향의 친환경기술혁신체계를 구축할데 관한 베이징시 실시방안"을 연구 제정했다. 

실시방안은 베이징시를 지역 영향력과 국제 영향력이 있는 친환경기술혁신센터로 건설하고 8가지 영역의 친환경기술을 중점 발전시키며 친환경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지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베이징시가 중점 발전시키게 되는 8가지 영역의 친환경 기술은 각기 대기오염 예방통제, 물 절약 및 수환경 종합정비, 에너지 절감 및 환경서비스업, 고체폐기물 감소와 자원화, 오염장소와 토양의 복구, 현대화 에너지 이용, 친환경 스마트 교통 및 생태농림업 등이다. 

실시방안은 친환경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 지위를 강화하고 시(市)급 중대 과학기술 전문프로젝트에 속하는 친환경 기술연구개발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의 참여비중이 6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기업을 주체로 하는 시급 공정기술센터, 연구센터, 실험실 등 혁신플랫폼 건설을 지지하며 국가급 혁신플랫폼 신고를 격려한다고 지적했다. 실시방안은 또 2022년까지 시장 지향적인 친환경기술혁신체계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시 친환경 기술기업 혁신주체가 뚜렷하지 않고 혁신환경이 미비한 등 문제에 대해 실시방안은 일련의 조치를 제기했다. 조치에는 기간기업이 친환경발전계획을 실시하는 것을 고무하여 친환경 공급체인의 형성을 견인하며, 친환경기술혁신융자 종합서비스 플랫폼을 설립하며, 경진기(베이징, 천진, 하북)지역의 친환경기술혁신주체에 대한 수도과학기술자원의 개방과 공유를 추동하는 등이 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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