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0-06-05 17:27:31 출처:cri
편집:李明兰

中, 지구촌 생명공동체 구축 위해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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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확정한 세계환경의 날이다. 1972년에 글로벌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하고 해당 환경보전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확정한 이 명절은 그동안 갈수록 세계 인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 주제는 "자연 사랑, 즉각 행동"으로 사람들이 생물다양성에 더욱 관심을 돌리고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실현한 생태문명을 건설함으로써 지구촌 생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할 것을 창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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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에서 큰 바다에 이르기까지-환경을 사랑하고 인류와 자연의 공생을 실현한 생태문명을 건설하자

생물다양성은 지구 생명이 수십억년동안 발전 진화해 온 결과이며 인류가 생존과 지속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물질적 기반이다. 하지만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연자원에 대한 인류의 약탈성 개발 이용 등 요인의 영향으로 지구촌의 생물다양성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30년동안 지구상 생물 물종은 35% 감소했고 대기 오염으로 해마다 70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세계적으로 비교적 일찍 이 문제를 인식한 중국은 1992년에 세계 최초로 "생물다양성공약"을 비준한 6개 나라의 하나가 되었고 생물다양성 보호위원회를 설립하고 "중국 생물다양성 보호행동계획"을 출범했다. 중국은 혁신, 조율, 친환경,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견지해 생태환경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미국우주항공국(NASA)은 작년 2월, 그들의 위성관측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세계가 갈수록 푸르게 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주로 중국과 인도 두개 국가가 기여한 것이며 글로벌 녹화율이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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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의 트위터 캡쳐 사진

중국 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글로벌 생태환경 원격모니터링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전세계 산림면적은 0.17억 헥타르 줄었으며 반면 동시간대 중국의 산림면적은 0.45억 헥타르 증가해 총 면적이 2.12억 헥타르에 달했다. 현재 중국의 산림피복율은 23%에 육박한다.  

중국은 생태문명건설을 전반 발전배치에 포함시켜 "인류와 자연이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고 있으며 이는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기본 책략이다. 올해 들어 습근평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수도 식수활동에 참가하고 또 각지에서 조사연구를 하면서 재차 지구생태환경의 보호이념을 강조했다. 그는 청산녹수야말로 금산은산이라고 하면서 생태환경 개선은 바로 생산력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원래 올해 10월 15부터 28일까지 곤명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COP15)는 연기되었다. 하지만 해당 준비사업이 여전히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중요 과업은 2030년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 목표를 확정하고 미래 10년간 생물다양성 보호의 글로벌 전략을 제정하는 것이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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