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6-05 14:33:14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미얀마 9회 합동과학고찰 진행

6월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생물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자연 사랑, 즉각 실행”을 주제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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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국인 미얀마는 풍부한 생물다양성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상실율이 가장 빠른 나라의 하나이기도 하다. 미얀마의 생태환경 보전에 협조하고저 중국과학원 동남아생물다양성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9회에 걸쳐 미얀마와 합동과학고찰을 진행하고 풍부한 성과를 거뒀다. 

중국과학원 동남아생물다양성연구센터 시쐉반나 열대식물원 생물다양성보호연구팀 팀장인 식물학 전문가 담운홍(譚運洪)은 여러번 미얀마 북부의 원시림에서 과학고찰을 진행한적이 있으며 중국과 미얀마 국경의 식물종류의 분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음향2)
“미얀마는 동남아 나라 중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나라입니다. 미얀마에서 지금까지 260 종 이상의 짐승과 조류 1062종, 1000종 이상의 담수어류가 발견됐으며 16000종 이상의 식물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미얀마는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율이 가장 빠른 나라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미얀마의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생물다양성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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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운홍 팀장은 미얀마가 생물다양성 연구능력을 향상하는데 협조하고저 중국과학원 동남아생물다양성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미얀마와 협력해 미얀마 북부의 원시림에서 9회에 걸쳐 대규모 합동과학고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합동과학고찰팀은 과학고찰을 통해 대량의 식물 종의 기초적인 수치를 획득했으며 새로운 식물 종 63가지를 발견했고 그중에는 지극히 발견하기 어려운 교목의 새로운 종도 있다. 과학고찰팀은 또 세계적으로 500마리 정도밖에 흰 배 왜가리(Great White-bellied Heron)와 벵갈호랑이, 아무르 표범, 구름 무늬 표범 등 멸종의 위기에 놓인 희귀 종을 발견했다. 

담운홍 팀장은 미얀마는 곳곳에 독사와 맹수가 있고 폭우와 홍수가 자주 있기에 과학고찰의 위험이 크다며 현지의 촌민들이 과학고찰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음향2)
“야외 과학고찰, 특히 미얀마에서의 야외 과학고찰은 아주 위험합니다. 2016년 과학고찰 당시 무인지역에 들어갔었는데 우기라서 들어 갈때는 강물의 수위가 아주 낮았었는데 나올 때는 강물이 급격히 불어 잠간사이에 물이 허리를 넘는 아주 위험한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 다행이 현지인들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매번 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과학고찰을 순조롭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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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운홍 팀장은 야외에서의 과학고찰이 위험하고 무미건조하다고 하면서 그렇지만 새로운 종을 발견할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향3)

“힘들고 무미건조한 야외에서 식물을 연구하는 우리 과학연구인원들은 새로운 종을 발견했을 때 가장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오래도록 힘든 시간을 지내다가 새로운 종을 발견하고 미지의 종을 발견하면 그 기쁨이 말로 다할수 없고 또다시 일에 대한 의욕이 생깁니다. 이런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5월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에 연설하면서 “대자연이 침식 당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환경이 고갈돼가면서 날로 많은 종이 멸종의 위기에 놓이는데 인류와 우리가 원하는 미래도 마찬가지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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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것은 당장 해야할 일이다. 담운홍 팀장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나부터 시작하여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음향4)
“우리 일반인에게 있어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려면 우선 물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며 백색쓰레기가 산생하는 물건을 최대한 적게 쓰는 등 환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야생동물 식용을 두절하거나 금지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일만인이 생물다양상 보호를 위해 할수 있는 일들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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