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랜드마크이며 국가 5A급 관광지인 황학루(黃鶴樓)가 6월 1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했다. 이로써 황학루 주 건물 내부와 주변 전시관들이 관광객들에게 재차 개방되었다.
황학루 풍경구 관리측과 무한시 황학루공원 관리처 관계자는 이번에 정상 오픈한 지역으로는 황학루 내부를 망라해 역대 "황학루 복원전" 등 실내 전시, 그리고 황학루 공원 내의 낙매헌(落梅軒)과 백운각(白雲閣), 기석관(奇石館), 남루 전시관(南樓展館)이 들어 있으며 관련 공연도 동시에 회복한다고 소개했다.
관련 공지에 따라 황학루 풍경구는 정상적인 오픈을 회복한 후에도 계속 엄격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황학루 주 건물의 순간 접대량은 300명을 초과하지 않으며 공원의 하루 접대량은 누적 5400명을 초과하지 않는다. 원내 전시관 역시 입장 인원수 제한조치를 실시한다.
황학루 풍경구는 계속 참관 실명제와 온라인 입장권 구매를 실시한다. 입장권은 1인 70원 기준을 회복하며 반액가격 입장권은 1인 35원을 회복한다. 모든 종류의 무료 입장권이나 할인 방법은 변하지 않았다. 입장하기 전 관광객들은 반드시 건강코드를 제시하고 체온 측정을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