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0-06-08 20:12:45 출처:cri
편집:李明兰

세계 해양의 날: 中 홍수림 면적 20년간 7천헥타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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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은 12번째 세계 해양의 날이다. 올해의 주제는 "홍수림(맹그로브)과 해양 생태 보호"이다.

중국국가임업초원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속적으로 홍수림 자원에 대한 보호와 복구를 강화하고 홍수림 습지생태기능의 전면적인 회복을 추진했다. 따라서 지난 20년간 홍수림 면적이 7천헥타르 증가해 세계 몇 안되는 홍수림 면적 증가 국가로 되었다. 현재 중국 55%의 홍수림 습지가 보호범위에 포함되었으며 이 수치는 세계 평균 수준인 25%보다 훨씬 높다.
 
홍수림은 열대 및 아열대 해안 조간대에서 생장하며 홍수(紅樹)식물을 주체로 하는 상녹교목 또는 관목으로 구성된 습지목본식물군체이다. 홍수림은 바다물을 정화시키고 바람과 파도를 막고 탄소를 저장하고 생물다양성을 수호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안 보위병", "바다의 푸른 폐" 등 미명을 갖고 있다. 홍수림은 진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들의 중요한 서식지이자 물고기, 새우, 게, 조개류 등이 생장하고 번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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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림(맹그로브)

중국에는 37가지 홍수식물이 있으며 각기 광동, 광서, 해남, 복건, 절강 등 곳에 분포되어있다. 추세로 볼 때 전 세계 35%의 홍수림이 이미 소실되었고 지금도 1~2%의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20세기 50년대 중국의 홍수림 면적은 약 5만헥타르였고 자연과 인위적인 요인의 이중 역할로 홍수림이 심각하게 파괴되어 2천년에는 2.2만헥타르밖에 안되었다. 그 후 약 20년간 각지의 보호의식이 증강되면서 보호 및 복구에 박차를 가해 2019년 중국의 홍수림 면적은 2.9만헥타르에 달했다.
 
현재 중국은 홍수림 보호에 관한 국가법률제도와 체계를 꾸준히 수립하고 보완하고 있으며 "삼림법", "야생동물보호법", "환경보호법", "해양환경보호법"등 홍수림 보호와 관련된 여러 부의 법률 법규를 제정해 홍수림에 대한 보호 및 복구사업을 전면 강화했다. 2018년 국무원이 발표한 "빈해습지보호를 강화할데 관한 통지"는 홍수림을 망라한 빈해습지를 점유한 간척과 관련해 엄격한 규정을 출범했다. 광동, 광서, 해남, 복건, 절강 등 성은 또 지방 습지보호복구제도 실시방안을 내오고 성급 습지보호조례를 출범해 홍수림에 대한 보호목표를 명확히 규정했다.
 
중국은 또 과학기술에 의한 생태환경보호를 꾸준히 강화해 국가습지과학기술 전문가위원회와 전국습지보호 기준화위원회를 설립했으며 홍수림 보호 및 복구에 대한 과학연구와 기술개발을 전개하고 홍수림의 조림 생존율이 낮고 병충해가 심각한 등 어려움을 집중 해결했다. 중국의 홍수림 연구는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며 홍수림 학술논물 발표가 가장 많은 세계 5개 부처 중 4개가 중국에 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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