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6-11 13:56:33 출처:cri
편집:李俊

習총서기, 녕하 시찰시 전면적 중등수준사회 건설의 결승과 빈곤퇴치 공략전의 결승 강조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녕하를 시찰하면서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전면 실행하고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총적인 업무 기조를 견지하며 신발전 이념을 견지하고 전국 "양회"업무 포치를 실행하며 3대 공략전의 결연한 승리를 거두고 "6가지 안정" 업무를 착실히 잘 하며 "6가지 담보' 임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 취업을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장하며 전면적인 중등수준사회 건설과 빈곤퇴치 공략전의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계속 경제가 번영하고 민족이 단결하며 환경이 아름답고 인민들이 잘 사는 아름다운 신녕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로 오충(吳忠)과 은천(銀川) 등 지를 찾았으며 농촌과 지역사회, 홍수방지 프로젝트, 농업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며 전염병의 상시화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상황, 빈곤퇴치 성과 다지기, 생태환경보호 강화, 민족단결 진보 추동 등과 관련해 총괄적으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오충시 홍사보구 홍사보진 홍덕촌(吳忠市紅寺堡區紅寺堡鎮弘德村) 은 생태이민촌이며 등록된 빈곤호는 1036가구, 총 4497명인데 현재 20가구의 50명만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정이다. 8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홍덕촌을 먼저 찾아 빈곤퇴치 공략 상황을 알아봤다. 

가난구제 작업장에서 그는 한창 종이박스를 생산하고 있는 촌민들과 교류했다. 촌민들은 총서기에게 촌에서 종이박스 포장 기업을 유치해 백여명에 달하는 촌민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가난구제 작업장을 잘 운영하는 목적은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점을 명심하고 많은 어려운 촌민들을 취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에 빈곤에서 벗어난 회족 촌민 류극서(劉克瑞) 일가의 생활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류극서 일가와 이야기를를 나누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두 노인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앞으로 생활은 어떻게 할 타산인가고 물었다. 류극서는 총서기에게 촌민들은 당의 정책이 좋음을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고 공산당의 친절함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촌민들이 이주한 후 더 유족한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며 촌민들이 보다 아름다운 새 생활을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촌을 떠날때 촌민들은 다투어 마을 어구까지 나와 총서기를 배웅했다.  

황하 오충 빈하가를 거닐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황하 생태보전 상황을 알아보고 관련 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황하는 중화민족의 어머니의 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녕하는 대국관념과 책임담당의 의식을 갖고 황하를 보다 소중히 여기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원천적인 관리를 견지해야 하며 황하보호에서의 레드라인과 마지노선을 명확히 하고 제방건설과 수로 정비, 생태복원 등 중대프로젝트를 통일적으로 추진해 생태환경 개선의 환경 생명선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찍 "전국 민족단결 진보 모범 단체" 칭호를 수여받은 오충시 리통구 금화원 지역사회에는 상주인구 13,850명이 있다. 이 지역사회에서는 한족, 회족, 만족, 몽골족 등 여러 민족 주민들이 화목하게 모여 살고 있다. 지역사회 활동 서비스센터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지역사회 당건설 업무와 민족단결 지역사회 건설, 주민 서비스 업무 상황을 알아봤으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대표들과 친절히 교류했다. 

지역사회 광장에서 주민들은 큰 박수로 총서기를 뜨겁게 맞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다원일체의 위대한 민족이며 전면적인 중등수준사회 건설에서는 한 민족도 빠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 민족은 단결해 함께 전면적인 중등수준사회 건설에 매진하면서 중화민족의 우량한 전통을 구현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현저한 우세를 구현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는 우리가 함께 해낸 것이고 행복은 분투해서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당과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영원한 노력, 또 우리 많은 인민대중들의 끊임없는 분투를 통해 앞으로 우리의 생활은 틀림없이 더 유족하고 행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9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은천시 하란(賀蘭)현 도어공간 시골생태관광단지를 찾아 조사연구했다. 촌민들은 총서기에게 현재 토지양도비와 노무소득, 연말 보너스까지 합치면 수입이 늘고 보장이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현대 특색농업과 문화관광업을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관철해야 하며 농민들의 이익 담보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이익 연결 메커니즘의 건립을 모색해 촌민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은천시 서하(西夏)구 원석 와이너리 포도재배기지를 시찰하면서 포도주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황하탄구의 관리와 생태보전 강화를 결부해야 하며 기술수준을 제고하고 문화적인 내실을 증강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자체의 유명 브랜드를 구축해 부가가치와 종합효익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