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길림성 왕청현 대흥구진 하서촌 국방교양기지가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설립을 알렸다.
이 국방교양기지는 과거 모택동 주석의 호소에 발맞춰 1967년부터 4년을 들여 건설한 3개의 방공호로 구성되여있다. 1호 방공호에 이어 2호 방공호는 총길이가 1000미터 정도에 달하는데 병원, 매점, 휴식실 등 시설을 갖춘 생활구역으로 설계되였다.
왕청현 인민무장부 정위 단연춘은 “‘연변의 정강산’이라고 불리는 왕청현에 방공호로 이뤄진 국방교양기지가 탄생한 것은 중화민족의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애국정신을 더욱 발양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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