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장애인련합회에서 농촌 빈곤장애인 산업지원 대상에 구체적인 해결대책을 내놓고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련합회에서는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후 ‘전심전력으로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대표, 봉사, 관리’ 직능을 충분히 실행하고 진정으로 빈곤장애인들이 부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2018년 길림성장애인련합회에서‘길림성 농촌 빈곤장애인 산업지원 업종 실시방안（2018년－2020년 통지）’,‘길림성장애인련합회판공실 발〔2018〕24호’ 문건을 인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이 련합회에서는 빈곤층부축 부문과 조률하여 ‘왕청현 농촌 빈곤장애인 산업지원 대상 실시방안’을 제정 출범하고 각 향진 정부에 하달했다.
왕청현장애인협회에서는 촌 주재 제1서기를 제1책임자로 정하고 촌 주재 공작대일군들이 장애인의 요구에 근거하여 지원 정밀화 방안을 제정하고 대상 신청, 구체적 시달과 산업지원 항목 진척에 진력하도록 감독과 배치를 진행했다.
왕청현장애인협회와 각 향, 진정부 촌주재 공작대 일군들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1011명 장애인의 가족이 가구당 표준에 따라 2000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지원금액은 모두 202만 2000원에 달한다. 그중 거위사육 44가구, 양계 367가구, 양사육 181가구, 양돈 80가구, 양봉 13가구, 화학비료 구매 232가구, 목이버섯 재배 46가구, 기타 양식대상 22가구로서 가구당 2800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장애인의 자생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왕청현장애인협회에서는 도움을 받는 장애인을 우선으로 기술훈련 대상으로 정하고 농촌 장애인 실용 기술 강습반을 열었는데 총 639명의 장애인에게 기술양성을 시켰다.
대상을 실시하는 과정에 우선 조건에 부합되는 장애인명단을 명확히 하고 장애인들의 소망과 요구를 수렴하여 근로 의욕이 있는 장애인은 ‘자원퇴출서’에 서명하고 근로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의 생산수단 구매를 요구에 따라 전적으로 지원했다.
동광진에는 69명의 장애인이 산업 지원 대상을 신청했는데 닭, 거위 사양, 양봉, 벼재배 등 종목이 다양하여 진정부에서 일일이 생산수단을 단독 구매해야 했다. 그러나 사업일군들은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농촌 장애인 산업지원 대상에 힘썼으며 장애인 빈곤해탈 난관공략 돌파사업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가정경제를 발전시켰으며 장애인들로 하여금 수익을 창출케 했다.
라자구진장애인련합회 장애인 조리원 류영강은 농촌 장애인 산업지원 대상 진척 전반 상황에 대해 추적하며 열심히 노력해왔다. 대상 실시과정에서 구매한 닭, 거위, 돼지, 양 등 가축류 생산수단에 개별적인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추첨방식으로 생산수단을 나누어줄 것을 건의하였다. 공평하고도 공정하며 분쟁이 적게 생길 수 있는 그만의 방법은 예기의 효과를 거두었다. 정상적인 사업외 그는 또 수익장애인과 촌간부 사이에 ‘농촌 빈곤장애인 산업지원 대상 승낙서’와 ‘농촌 장애인 산업지원 대상 담보서’를 체결하여 대상의 안정적인 추진을 보장했다.
현재까지 라자구진에서 모두 353명의 장애인이 산업지원 대상을 신청하였는데 일인당 3032원의 수입을 창출했다.
리강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