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6-22 14:33:52 출처:cri
편집:李景曦

연방법원의 "백악관 회고록" 출간 허가로 볼턴의 폭로 저지하려는 트럼프 좌절

현지시간으로 6월20일, 램버스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전 국가안전보좌관 존 볼턴의 새 책  "그 것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의 출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본인은 판결결과를 접한 후 트위터를 통해 "볼턴은 법률을 어겼다며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며 이는 그가 분신자살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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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트위터에 올린 글

볼턴의 회고록 출간을 두고 백악관측은 최근 여러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무엇때문에 트럼프가 이토록 강하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언론은 여러가지 논평을 내놓고 있다. 

정부 직권 남용, 회고록 출간 애써 저지 

앞서 트럼프 정부는 6월16일 컬럼비아 특구 (워싱턴)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볼턴의 새 책에 기밀정보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일단 공개되면 국가의 안보에 해를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6월17일 사법부는 법원에 압력을 가해 긴급령을 반포함으로써 이 책의 출간을 저지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볼턴의 변호사 쿠퍼는 사법부의 법률동기가 제 1 수정안을 어겼다며 책의 내용이 트럼프를 '난감'하게 할 뿐이지 국가기밀로 격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 행동은 직권을 남용하고 국가기밀을 빌미로 내 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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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정치 뉴스 사이트 '정치' 보도: "판사, 볼턴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기소 기각"

워싱턴 지방법원은 최종 트럼프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판결을 책임진 램버스 판사는 비록 국가 정보 부처의 최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새 책이 출간되어 볼턴이 국가에 미봉할 수 없는 손해를 끼쳤다하지만 결코 민감한 정보나 기밀정보는 없다고 표했다. 

볼턴의 회고록, 트럼프의 악몽
볼턴은 이 책이 자신의 업무 회고록으로 국가기밀을 누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간단한 회고록이 왜 트럼프 대통령의 격노를 자아낼가? 여론들은 트럼프가 압박을 가해오는 것은 책에 자신한테 불리한 기사거리들이 폭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 국가안전보좌관이었던 볼턴은 미국 대통령의 많은 행위와 태도표시에 대해 손금보듯 뻔 함이 분명하다. '백악관 회고록'에서 볼턴은 트럼프의 외교와 정치 결책의 대량의 내막을  폭로하면서 트럼프가 정치와 외교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으며' 그의 다수의 결정이 연임만임을 위해서라고 폭로했다. 

볼턴은 회고록에서 트럼프가 타국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자체의 이익을 챙기려 했다고 까밝혔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군부측에 압력을 가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신의 라이벌인 바이든을 조사하도록 함으로써 군사원조를 얻기 위한 것도 포함된다.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면직되어야 할 엄중한 죄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볼턴의 회고록은 트럼프의 정치적 무능에 대한 많은 세부적인 폭로도 하고 있다. 일례로 트럼프가 영국이 핵대국임을 잘 모르며 베네수엘라에 침입하는 것이 아주 쿨한 결정이라고 얘기한 것 등이다. 볼턴은 트럼프가 국제정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생각나는대로 말을 내뱉는다고 지적했다. 그 외 볼턴은 회고록에서 트럼프가 가장 기본적인 지리지식도 감감이라며 신변의 관원에게 핀란드가 러시아의 일부분인가고 물은적도 있다고  안면몰수의 폭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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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볼턴이 새 회고록에서 언급한  트럼프의 '10대 죄증'  보도

앞서, 트럼프의 리더십은 광범위한 질의를 받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트럼프가 코로나 19에 부실대응을 해 국가 안보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비난했다. 그 외 트럼프의 인종분열언론과 최근 항의 시위에 대한 강경한 태도는 적지 않은 사람들의 불안을 자아냈으며 심지어 공화당인들의 비난도 받았다. 이 책에서 폭로된 여러가지 세부묘사는 트럼프의 능력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을 한층 폭증시키고 있다. 

볼턴은 회고록에서 트럼프에 대한 백악관 여러명 관원들의 진실한 견해를 인용했다. 그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처음 입주할 때 존 켈리 백악관 막료가 그에게 "백악관이 엉망인 업무장소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고 썼다. 심지어 가장 충성스러운 폼페이오 국무장관마저 볼턴에게 종이 쪽지를 넘겨 트럼프 대통령이 '너무 엉망이'라고 비난한적이 있다. 

우여곡절끝에 출간, 대선에 파장 몰고올것으로 예상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볼턴의 폭로를 승인하지 않으며 회고록의 많은 내용이 날조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여론들은 트럼프가 애를 쓰며 이 회고록의 출간을 저지하려고 하는 것은 이 책자가 자신의 이익을 건드려 대선 참가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서라고 분석한다. 

볼턴의 이 회고록은 6월23일에 출간된다. 현재 이 책과 관련된 소식이 미국에서 확산되어 발효하고 있다. 비록 여전히 예매단계이지만 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으며 이미 20만권이 각지 대리상들에게  보내져 그 발행을 막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이밖에 CNN, '워싱턴포스터지', '뉴욕타임즈' 등 주류매체를 포함한 여러 신문기구들도 최근에 회고록의 책 견본을 얻었으며 볼턴의 회고록 내용을 보도하거나 인용한 글들을 발표했다. 트럼프가 비록 강하게 누르고 있지만 오히려 역작용을 해 이 책의 인기만 부축이고 있다. 

번역/편집: 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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