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속이 600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국의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첫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이 2016년부터 관련연구를 시작한 이후 4년만에 첫 선로 데스트를 성공리에 마친 것으로 차세대 자기부상 열차 연구개발의 중대한 관문을 넘어선 것이나 다름없다.
중국에서는 이미 상해 포동공항과 포동신구 외곽을 잇는 31킬로미터 구간을 8분만에 달리는 시속 430킬로미터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운행되고 있지만 이는 독일의 기술로 제작된 것이다.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는 빠르고 안전하며 운송능력이 강하고 친환경적이며 운행원가가 저렴한 등 장점이 있다.
자기부상열차는 중국의 고속철과 항공운수간 속도의 공백을 메워 각이한 사람들의 출행 수요를 잘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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