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일년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가장긴 이날은 어느 날일까요?
답: 24절기중 10번째 절기인 “하지” 입니다
바야흐로 지나간 시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신종코로나19바이로스로 인하여 전국이 공포에 시달리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기를 꺼려하는 피해야만 하는 전염병이기에 모든 살람이 피곤하고 무서워하는과정이었건만 본격적인 여름이란 계절은 어김없이 찿아오니 오늘이 바로 일년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가장 긴 이날이 바로 “하지”날입니다
입춘과 동지와 같이 24절기중 하나인 “하지”는 우리의 수도인 북경을 위주로 38도 좌우선에서 평균적으로 “하지” 낮의 길이가 15시간 내외라고 합니다. 약 오전 4시46분쯤 해가 떠서 오후 19시46분쯤에 해가 진다고 합니다. 지구의 북극 지방에서는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고 남극에서는 수평선에 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의 계절은 양력으로는 보통 6월21----6월22일이며 중국 북방지역에서는 모든 농작물 모심기를 비롯한 농사는 “하지”전날에 무조건 끝내야 하는 계절이며 부득히 모심기를 “하지”날에 하는경우 오전과 오후에 심은 모심기는 완연한 차이가 있을 뿐더러 오후에 심은 모심기는 가을에 수확이 없으므로 베여서 소 사료 여물로 쓰인다고 합나다. 남방 농촌의 경우엔 “하지”의 계절엔 장마와가뭄도 많이 대비해야 하므로, 또 반면 남방 농촌에서는 이때가 추수때인 만큼 바쁩니다. 남방 농촌에서는 누에치기 감자, 밀 수확, 고추밭 메기, 마늘 수확건조, 밑 모내기 등을 이 시기에 합 니다.
일반적으로 24절기중 10번째 절기인 “하지”가 되면 장마가 시작 됨니다.
“구름만 지나가도 비가 온다”는 뜻으로 “하지”지나면 구름장 마다 비가 내린다는 옛 조상들의 속담도 있습니다, 역대 역사 기상적으로 보면 확실 히 그만큼 비가 많이 왔는가 하면 가뭄이 지속되여 땅이 말라 갈라져저 농 사를 짓지 못하니 옛날 황제들이 하늘에 비를 내려 달라는 “기우제”도 드렸다고 합니다.
비에 대한 관심은 세상 사람들이 절대적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대는 물을 필요로 하며 물은 곧 비를 의미하며 특히 벼 농사를 위주로 하는 각 가지 농장물의 명맥을 주관하는 주요 요소인 것 입니다.
오늘 이 시간이 바로 일년의 절반이 지난 세월의 무상함을 알리는 절기입나다. 여름을 완연히 알리는”하지”를 기점으로 우리 모두 더위 조심 하시고 즐거운 신비의 계절 여름 철을 잘 보내시기 바람니다.
정수이 리월남 박만술 황광주 이만호 리성자 최동중 리혜숙 김종인 김옥선 리재영 강옥화 정영숙 장해숙 림귀인 오인숙 조명기 등 17명 올림,
2020년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