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6-30 12:42:59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수금 청취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개국 70돐을 축하합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하지도 지났으니 제법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땀을 흘리면서 편집하고 방송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2020년 7월 2일은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개국 70돐 기념일입니다.
저는 귀 방송국 청취자의 일원으로서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70돐 생일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귀 방송국 노일대, 후계자 방송인들이 피타는 노력과 고도의 책임감,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70년 노정에서 거두어온 휘황찬란한 성과에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급 대외방송으로서 중국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를 중국에 알리는 유일한 창구입니다.
오늘날 혁혁한 성과에는 풍운세파를 헤가르며 어렵게 더듬어온 평탄치 않은 고난의 길도 있었으니 수세대 방송인들의 청춘과 지혜, 실무수준들이 숨베어 있다고 봅니다. 소개에 따르면 초창기 첫 전파를 북경에서 날리던 때 방송일군은 4명, 책상 4개와 책상위에 놓은 2인용 탁상등 하나 원고지, 철사서류함, 일본어 방송일군들이 사용하는 고물같은 진공관 라디오 한대뿐이었습니다. 방송시간은 30분이었습니다. 짧은 30분이었으나 정치시사, 경제복구건설을 세계에 전파한 이 방송은 중국인민의 기개를 떨쳤으며 조선어 방송이 개화발전이 큰 밑거름이 되었고 대외방송의 빛나는 한페지를 장식했습니다. 귀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은 오늘 초심을 잊지 않고 혁신발전의 길에서 조선어로 전세계에 중국을 알리는 국제미디어기구의 역할을 떨치고 있습니다. 방송 내용이 알치고 풍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편성은 청취자들의 흥취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뉴스, 시사와 화제, 경제전망대, 문화기행, 사회만화경, 공중가이드, 청취자의 벗, 중국음악, 유행음악, 매일 중국어, 문화상식 등 이 얼마나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으로 엮어진 방송프로그램입니까! 조선어방송 70돐 생일을 경축하는 이 날, 통속하게 외치고 싶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매우 좋은 방송입니다. 사랑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수확이 큽니다. 획득감이 있습니다.
1.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소식의 전파자입니다. 
매일 방송되는 "뉴스, 시사와 화제" 프로는 생생한 정보로서 듣고나면 국제, 정세를 알게 되어 눈이 틔우는 것 같습니다. 친선과 정을 전하는 소식을 들을때면 기쁘고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내용의 방송을 들으면 마음이 든든해 집니다.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뉴스, 시시와 화제는 매일 아침 청취하는 소식의 전파자입니다. 
2.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지식의 전수자이며 나의 생활을 풍부하고 충실하게 엮어줍니다. 
저는 퇴직한 후 허망한 감을 느끼기에 배움으로 허망을 채우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5-7시까지 방송을 청취하고 나면 배움의 기쁨을 느낍니다.
"경제전망대", "경제퀴즈"는 복잡한 경제용어를 속담으로 풀어가니 매달에 한개 속담풀이를 하면서 속담에 담긴 충고, 계시를 알게 되니 지식이 늘어갑니다. 이년째 진행된 속담풀이에서 30개 속담을 배웠습니다. "청취자의 벗"에서 퀴즈문제 풀이, 일년에 12개 퀴즈풀이에서 새로운 지식을 전수합니다. 비정기적인 지식경연 "건국 60주년 기념지식경연" 등 다섯개 지식경연에 참가하면서 많은 지식을 접수했고 지식경연에서 2등상 2개, 3등상 1개를 획득했습니다. "사회만화경" "중국민족"소개에서 중국 소수민족들을 요해하고 생활, 풍속습관 등을 듣고 나면 생활상식이 늘어갑니다. "음식에 담긴 역사이야기" "생활b타민" 프로 시작하기 전의 "명인명록" 등 귀 방송국 프로는 프로마다 지식을 전수해주는 금어(金语)입니다. "중국 명소" "지구촌 여행"은 돈을 쓰지 않고 집에 앉아서 명소를 유람하고 비행기를 타지 않고 세계 여행을 합니다. 송휘 선생님의 명소 소개는 나의 마음을 취하게 합니다. 방송은 나로 하여금 생활을 풍부하게 엮어가며 지식을 전수해주며 나도 모르게 긍정 에너지를 넣어줍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명실이 상부한 지식의 전수자입니다. 
3.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청취자들의 진정한 벗입니다.
"편지왔어요"프로에서 청취자들을 왕으로 모시고 빠짐없이 편지를 읽어 방송해 주고 답장도 보내고 요청음악도 방송해주면서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니 뜨거운 정이 철철 넘쳐흐릅니다. 귀 방송국에서는 친히 연변, 흑룡강성, 장춘에 오셔서 청취자들과 좌담을 하면서 청취자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청취자와의 우정을 돈독히 하게 쌓아가고 있습니다. 청취자들 사이에도 서로 교류 소통하여 윤영학 선생님과 김연준(한국) 선생님은 서로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방송과 청취자는 떨어질수 없는 물과 물고기 관계입니다. 
70년의 노정, 자랑찬 열매는 귀방송국 수세대 방송인들의 노력의 열매입니다. 귀방송국에는 실무수준의 높은 기자, 편집, 번역, 아나운서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방면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자, 편집, 번역, 아나운서들입니다. 이 얼마나 수준이 높은 대오입니까? 특히는 발음이 똑똑하고 맑고 부드럽고 사랑스럽고 친절한 목소리의 방송을 들을때면 저도 모르게 조선민족 언어의 아름다움과 긍지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귀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 보다 보람찬 내일의 방송을 위해 힘차게 매진합시다. 청취소감으로 70돐 생일을 축하합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 부디 건강하세요. 아쉬운 필을 놓습니다. 안녕히~
장춘 애청자 애독자클럽 제일자동차그룹분회 김수금 올림 6월 23일

6월의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문제: 략
답: 하지, 하지는 24절기중의 하나이다. 매년 양력으로 6월 20일 혹은 21일, 22일 올해는 21일이었다. 
이날이면 태양 운행 황경 90도에 도달하고 태양이 지면 직사 위치는 일년중 제일 북단에 도달한다. 거의 북회귀선까지 직사해 준다. 이때면 북반구 각지의 낮은 전 지구에서 제일 길다. 북반구는 태양복사를 제일 많이 받으며 남반구보다 한배쯤 더 많이 받는다. 이후 태양 복사는 북회귀선으로부터 남쪽으로 점차적으로 이동하면서 북반구는 낮이 점차적으로 짧아진다. 간단히 말하면 태양운행과 지구자전에서 생긴 자연 현상이며 중국으로 놓고 말하면 절기중의 하나이다. 
제일자동차그룹분회 김수금
함께 답안을 보내는 분들
라명희, 주송숙, 주혜숙, 박숙녀, 량두봉, 오애화, 허희숙, 한란히, 이명희, 정기순, 윤영선, 박룡익, 방태식, 박영희, 정성갑, 박옥순
제일자동차그룹분회 2020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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