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받은 편지: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5월 15일은 한국에서는 스스으이 날입니다.
스승의 날이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고 그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입니다.
매번 스승의 날 때에는 저와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는 은사님과는 얼굴을 뵈러 근무하신 학교에 찾아갔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번쯤 다녀와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고등학교는 좀 멀어서 그럴 생각을 못했습니다.
중학교는 사립학교여서 선생님께서 퇴사하시지 않는 한 그대로 계시거나 옆 고등학교로 이동하셨을수 있지만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공립이어서 대부분의 은사께서는 전근을 가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스승의 날이어서 그런지 [스승의 은혜] 노래가 생각납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중국에는 스승의 날이 있습니까?
있다면 중국의 스승의 날 상황을 알려주십시오.
또한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스승을 알려주십시오.
이만 저의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대구에서 구원모 드림
6월 19일 받은 편지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병원 진료를 위해 저희 집에 약 일주일정도 계시게 되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병원 진료를 위해 방문하시는 병원은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과 본리네거리 앞에 있는 우리병원입니다.
아직까지 저는 운전면허가 없어서 동생이 외할머니를 모셔다 드렸습니다.
오늘(5월 15일) 진료를 마치시면 당일에 내려가시기로 했으나 허리시술을 받으셔서 화요일에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며칠 더 계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어서 점심은 저희 집에서 약간 멀지만 맛집에 가서 먹었습니다.
메뉴는 옹심이 칼국수와 감자전, 고기만두였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맛집은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외삼촌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외할머니도 뵐 겸해서 토요일에 저희 집에서 고기 파티를 하였습니다.
고기파티에서 있었던 사연은 다음 편지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하루 빨리 외할머니께서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만 저희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대구에서 구원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