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7-01 16:20:49 출처:cri
편집:林凤海

세계를 알리는 목소리-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김춘실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는 광범한 조선족 독자들을 이어주며 중국을 해외로 알리는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글과 말을 애호하는데 아주 큰 작용을 하며 당과 국가의 제방 방침정책을 선전하고 집행하기에 조선족 사회단체들을 협조 발전하는데 아주 큰 작용을 합니다.
 
현재 국제방송은 동북아 중아시아센터 산하의 조선어방송은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1950년 7월 2일 베이징에서 첫 전파를 날렸지요. 방송은 국내외 뉴스, 중국발전모습과 사회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서 중국과 해외청취자들이 소통과 이해를 하는 교량적 작용을 합니다. 국제방송은 70년간 방송되면서 길림성 연변, 산동성 연태와 기타 지구에도 중계되며 많은 애청자들로 하여금 듣기를 즐기며 "사회와 화제", "경제전망대", "문화기행", "사회생활", "중국음악", "유행음악", "청취자의 벗"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매일 아침 두시간,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우리에게 방송하여 줍니다. 특히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를 제때에 방송하여주어 우리들로 하여금 시간을 어길세라 소식을 알게 하는 아주 유익한 방송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중국어 배워주는 시간", "아나운서들이 모국어로 매일 중국어를 배웁시다", "어제 배운 것을 복습하고 오늘 새것을 배웁시다." 하고 흥미진진하게 배워주는 프로로 아주 재미납니다. 한국에 있는 한 초등학생이 매일 이 방송을 듣고 공부하였는데 학교에서 중국어 시험에 1등을 쟁취하였다고 너무 기뻐 국제방송에 편지를 보내여 금후 중국어를 잘 배우겠다고 결심한 사실도 얼마나 생동합니까! 세계적으로 중국어에 대하여 많이 배우는 고조가 들끓고 있지요.
 
그 외에도 한국에 김대곤, 김연준 청취자님들도 많은 편지를 보내며 특히 김대곤 청취분은 제때에 시대의 변화 즉 국제 정세와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길 때마다 많은 좋은 분석의 글을 보내 듣고 있으며 따라 배울 점이 많습니다. 여기서 감사를 표시합니다. 
 
그 외에도 조선에서 보내오는 편지며 전국각지에서 보내오는 편지는 모두 국제방송을 청취한 감수를 표달하는 것이기에 국제방송의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제방송은 각 분야와 각 민족의 생활이 번영과 우리당의 민족정책의 우월성, 본 민족의 자랑을 하며 날이 갈수록 우리 생활이 번영하는 모습, 즉 나라가 부강의 길, 중등수준의 사회를 걷고 있는 것과 우리 민족의 진흥과 인민의 행복을 상상조차 못할 정도로 발전하는 중국을 국제방송에서 모두 들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아주 훌륭한 일이지요. 특히 프로 ‘편지 왔어요’에서 "장춘시 남관구의 편지"를 읽을 때면 더 기쁘고 “퀴즈답안이 정답입니다. 맞추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라고 할 때가 기쁘며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흥취만점의 프로입니다. 물론 형제분 협회의 이야기에도 기울여 듣기에 많이 배우고 감사하지요.
 
총적으로 국제방송의 위대성과 중요한 임무와 사업하는 아주 좋은 방송이며 지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국의 개혁개방을 성공한 나라로 세계 인민들과 평화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세계 평화의 길에서 선두와 평화를 지지하며 특히 이번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서 중국은 국제적으로 평화와 우의 길에서 세계인민들께 알렸으며 중국 즉 사회주의의 우리만이 이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긍정하며 국제방송에서 이런 내용을 많이 방송하였기에 우리 애청자들은 감동을 받고 학습을 많이 하였으며 자기를 제고하기에 노력할 수 있는 작용을 하였습니다. 
 
비록 나이는 많지만 21세기 새 시대의 요구에 적응되게 국제방송, 신문을 많이 들으며 시대의 선배로서 방송을 많이 듣고 많이 쓰고 우리글과 우리 풍속습관, 우리예절, 우리복장을 잊지 말고 후대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며 대대손손 알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방송 우리말 방송이지요. 
 
저도 금후 더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활동에 적극 참가하며 신문과 잡지도 많이 보렵니다. 남은 인생 건강하고 즐겁게 살며 중국국제방송국과 떨어지지 않고 계속 잘 들으며 제때에 감상과 우리 행복을 자랑하며 주위에 있는 좋은 일과 좋은 사람을 많이 글로 보내여 국제방송이 더 휘황하게 발전함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 당 창건 7월 1일 99세 생일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다 함께 7월 1일 우리 당 99세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하면서 국제방송국 70세 생일을 열렬히 축하하며 전체 아나운서, 기자분들 맡은 바 사업에서 휘황한 성취를 내길 바랍니다. 
 
2020년 6월 27일
길림성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김춘실 올림

6월 23일자 보충편지
국제방송국 송휘 아나운서, 리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지금 북경에 기온은 아주 무더우리라 믿으면서 많은 수고합니다. 특히 북경은 코로나19때문에 여전히 긴장히 보내리라 믿으며 우리 민족 방송사업에서 수고 많습니다. 한시도 어김없이 방송에서 많은 소식, 즉 다양한 소식을 들을수 있어서 아주 감사드립니다. 
그럼 아래에 6월 퀴즈 답을 보냅니다. 
문제: 일년중에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날은 어느날인가요?
답: 하지입니다. 
하지는 24절기에서 거의 중간절기에 속하지요. 해마다 하지는 6월 21일, 22일이었으며 금년에는 6월 21일이었습니다. 전년 가운데 제일 중간에서 하지 이 날은 점심 즉 12시에 태양이 제일 높이 뜨는 하루지요. 24절기의 하나로서 하지에는 기후특점이 비가 많고 기온이 높으며 습하며 계절변화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하지를 하절이라 하였으며 하지절이라고도 하였답니다. 고인들의 말이 낮이 긴 것은 하지까지이며 태양운행 역시 황경 90도에서 하지가 교차점이라 하네요. 하지가 지났으니 이제부터는 낮이 짧아지는 시간이지요. 낮 시간이 짧아지니 마음섭섭하며 1년이란 시간이 벌써 여기까지 왔는가 생각하면 인생의 흐름은 날과 같이 가게 되니 따라갈수밖에 없는 인생의 길이지요. 간단히 설명하였습니다. 
그럼 아래에 참가한 회원님들로는
박봉선, 리금숙, 최정숙, 박금녀, 전명숙, 김봉운, 심옥선, 김복록, 김금자, 권영희, 안인숙, 김춘실, 김수복, 김옥산, 김영숙, 최봉금 16명
이상 16명중 일부분은 모였지만 대부분 회원님들은 아직 모이지 못하고 전화 위챗으로 연계하면서 서로 보고 싶고 그리워합니다. 
 
보충: 사정에 의하여 제3조에서 답을 쓰지 못하나 "김일룡, 배영애" 두분께서 저한테 전화와서 "하지"가 답이라하기에 두분을 보충합니다. 정말 이 두분은 감동적인 회원님들입니다. 칭찬하고 싶습니다. 
 
2020년 6월 23일 장춘시 조선족 노인협회 애청자 분회 제2조 김춘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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