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티베트 철도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년 전국 철도 여객수송량은 연 8.18억명에 달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 숫자는 동기대비 53.9% 하락했다. 3월 들어 철도 여객유동이 점차 반등하면서 6월 전국 철도 여객수송량은 연 1.66억명에 달하고 일 평균 여객수송량은 연 553만명에 달해 전월 대비 9.4%, 47만명 증가했다.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의 관계자는 6월 전국 철도의 일 평균 여객열차 운행은 6870개 차량에 달해 전월 대비 6.6%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철도부처는 단오 단기 연휴 수송 전문방안을 내와 여객의 단거리 여행과 친지방문 등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 25일 전국 철도 여객수송량은 연 753만명에 달해 2020년 음력설 후 단일 여객 수송량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4월 말, 내지 고속철과 도시간 철도가 전부 전자 승차권 서비스를 실현하고 일반 시속 철도도 전자 승차권 서비스를 폭 넓게 추진해 95% 이상의 철도 여객이 신분증 하나로 모든 통행이 가능한 편리를 향유했다.
철도그룹유한회사의 관계자는 다음 단계 중국의 경제사회질서가 한층 회복되면서 철도 여객수송량이 안정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철도부처는 계속 상시화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여객에 대한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국민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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