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황건신(黃建新) 감독이 연출한 영화 “1921”가 상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회의장소에서 크랭크인 행사를 열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영화의 총프로듀서 겸 감독인 황건신과 공동연출 정대성(鄭大聖), 출연 배우 황헌(黃軒), 니니(倪妮), 왕인군(王仁君), 류호연(劉昊然)이 공개되었다. 이외에도 50여명의 우수한 청년배우들이 출연한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의 기념작인 영화 “1921”는 제1진의 공산당인들이 풍파속에서 국가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고 민족의 생존을 도모하는 중임을 떠메고 중국 혁명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화는 일련의 청년 실력파 배우들을 캐스팅해 형상적이고 입체적인 혁명지도자들을 부각하고 용감분투하는 황금시대를 재현했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기억하자”는 사상을 전한다고 황건신이 소개했다.
이날 “돌파”와 “새 생명”, “희망”을 주제로 1921년 격동의 시대를 보여주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1921”의 감독 황건신은 “건국대업(建國大業)”, “건당위업(建黨偉業)”, “건군대업(建軍大業)”등 작품으로 중국 영화의 주선율 대작시대를 열었다.
황건신 감독은 영화 “1921”은 우수한 제작진이 참여한 외에 첩보와 액션을 가미해 “시대적 의미가 있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상업영화”로도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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