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07-17 17:28:22 출처:cri
편집:朴仙花

'기억 속의 향수-산동민간예술전' 국가박물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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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5일, '기억 속의 향수-산동민간예술전'이 중국국가박물관에서 막을 열었다. 이는 국가박물관이 실제행동으로 시골진흥 전략에 일조하는 최신 탐색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취미성이 다분한 어린이 장난감, 다양한 기능의 농사도구와 버들가지 공예품, 편안하고 아름다운 거주공간,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 정교한 직수와 날염포 등은 산동인민의 부와 미에 대한 추구를 계승하고 있다.

황하 하류에 위치한 산동은 동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으며 공자의 고향이자 우수한 중국 전통문화의 발원지 중의 하나이다. 기나긴 농경시대 근로하고 소박한 산동인민은 자연을 이용하고 생활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근로함과 지혜로 황하문화와 빈해문화를 겸비한 문화특징의 민간예술을 만들어왔다. 

왕춘법 중국국가박물관 관장은 "중국 특색이 뚜렷한 이 전시회는 생동하고 다양한 시골민간 예술을 보여주고 전통민간예술의 문화적 동력과 시대적 가치를 잘 발굴해 관객들은 중국 전통의 시골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시골의 운치를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1500여점의 산동민간예술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체로 농사도구, 안락한 인가, 화려한 전통의상, 풍토인정 등 4개 코스로 나뉘었다.

그중 "농사도구" 전시부스는 주로 산동지역의 농사전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산동지역의 농업과 수공업 결합의 경제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안락한 인가" 전시부스는 주로 산수와 예악문화의 조화 속에서 형성된 산동인민의 생활추구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가구의 진열과 식기 등 세부적인 내용으로 산동인민의 예의전통과 만족할 줄 아는 행복한 생활상을 잘 구현하고 있다.

"화려한 전통의상' 코스는 주로 산동여성의 직수와 날염 공예를 보여주고 옷차림을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향수의 정서를 잘 보여준다.

"풍토인정" 코스는 주로 산동인민의 육아와 축하연 문화, 결혼과 장례 등 인생 예의습관과 풍속문화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민간문예가협회 주석, 산동공예미술대학 학장인 번노생 교수가 설립한 중국민간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동 전통민간예술 소장품 전시와 생활공간 복원, 학술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 전통시골사회의 우수한 가치이념과 피조물설계의 지혜를 구현하고 현대 시골진흥과 농민의 부유한 생활 일조 및 무형문화재 보호와 문화전수 및 계승에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기억 속의 향수-산동민간예술전'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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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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