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대구에서 전해드립니다.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07. 21일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코로나19 현황을 알려드립니다.
2020. 07. 21일자 대구광역시 지역의 코로나19 현황입니다.
총 확진자는 6936명, 완치(격리해제)자는 6827명, 치료(격리)중인 자는 17명, 사망자는 186명입니다.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어서 경상북도 지역의 코로나19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확진자는 1353명, 완치(격리해제)자는 1290명, 치료(격리)중인 자는 4명, 사망자는 58명입니다.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위 확진자 수는 질병관리본부 공식 발표자료에 의함으로 참고 바랍니다.
대구광역시는 7월 3일 이후 3명 또는 2명 내지 한 명도 확진되지 않는 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계속 1명 내지 한 명도 확진되지 않은 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민영방송사인 TBC 대구방송 뉴스에 의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구 지역 자영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대구 지역의 자영업자는 27만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보다 1만 8천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종업원을 두지 않는 무급 가족 종사자는 2월 5만 3천명에서 4월에는 4만 3천명으로 지난달에는 4만 8천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가 전멸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금일 확진자가 모두 해외유입 사례라고 합니다.
해외유입 사례가 다시는 지역감염 사례로 번지지 않도록 기원해야겠습니다.
이만 7월 4번째주 코로나19 현황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7월 21일 구원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