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7-22 22:08:38 출처:cri
편집:朱正善

과학 혁신판, 중국의 혁신발전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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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시장 개혁의 시험전'으로 불리는 과학혁신판이 22일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과학혁신판 시범 등록제가 안정하게 진행돼 관건적인 제도 혁신이 시장의 고험을 이겨냈다. 

과학혁신판은 과학기술 혁신성과를 힘있게 뒷받침하고 있고 중국의 경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동했으며 세계 경제 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지난 1년간 과학혁신판의 안정적인 추진은 금융 자본과 과학혁신 요소를 연결해 과학기술 기업에 직접적인 융자루트를 제공함으로써 발전 잠재력과 시장 인정도가 높은 과학기술 혁신 기업의 발전에 일조하고 나아가 과학기술성과가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전환하도록 부추겼으며 중국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소개에 따르면 7월21일까지 이미 133개 기업이 과학혁신판에서 상장했고 그 총 시가가 2조6200억원에 달하며 모금한 자본은 1991억 5천만원에 달한다. 

7월22일 중앙방송총국 상해 지국 등이 편찬한 첫 '과학혁신판 백서 2020'이 발표됐다. '백서'를 보면 보고기내 연구개발 투입 비례가 평균 11.29%로 동시기 상장한 중국  A주의 기타  코너의 신주보다 훨씬 높았고 핵심기술이 국내 선두 수준에 도달한 비례는 63%이며 그 외 약 21%의 기업이 국제 선두 수준에 이르렀다. 

상해증권교역소 황홍원(黃紅元) 이사장은 과학혁신판은 전략성 신흥산업과 하이테크 기술기업의 자본 모금과 산업에 대한 지지 역할을 초보적으로 발휘했다고 분석했다. 

과학혁신판의 최대의 제도 혁신으로 되는 정보 공개를 핵심으로 하는 증권발행 등록제도 시범과정에 부단히 보완되어 기업이 더는 줄을 서서 기업공개(IPO)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게 했으며 시장이 자본시장의 자원 배치를 주도하도록 해 실력이 강한 기업들이 신속히 투자자의 각광을 받도록 했다. 

그리고 과학혁신판의 제도설계 분야의 혁신은 과학기술 함량은 충분하나 존량  A주 시장에 등록할 수 없는 과학혁신기업에 직접융자의 대문을 열어주어 자본시장이 실물경제를 위해 서비스 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한 것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자본시장 개혁의 중임을 짊어진  '시험전'인 과학혁신판이 시범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등록절차, 교역기제 등 분야에서 얻은 과학혁신판의 경험이 창업판에 적용된다면 중국 자본시장은 실물경제를 위해 더 잘 서비스하게 될 것이다. 

과학기술은 어려움을 전승하는 유력한 무기이다. 역대의 세계성 경제금융위기를 되돌아보면 과학기술의 진보와 기술혁신이 위기에서 탈출할수 있었던 관건이다. 현재 코로나 19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안기고 있고 그로 인한 불활식성이 크다. 습근평 중국 최고 지도자는 21일 기업가좌담회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대폭 추동하고 관건핵심기술 공략에 박차를 가해 미래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마침 중국 자본시장이 설립된 30주년이기도 하다. '30이립'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국의 자본시장은 바로 한차례 또 한차례 관건적인 개혁을 통해 꾸준히 성숙되어 가고 있다. 온건한 발전 행보를 보이는 과학혁신판은 중국 자본시장의 개혁과 경제의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게 될뿐만아니라 세계 경제가 하루빨리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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