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7-23 06:38:46 출처:cri
편집:韩京花

희망의 전야에서

중국 동북, 길림(吉林)성 사평(四平)시 리수(梨樹)현, 전국 최대 녹색식품원료(옥수수) 표준화 생산기지.

푸른 들판, 노란 옥수수, 흙토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이 바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22일 찾은 중국 동북이다.

습근평 주석은 현지에서 식량 생산과 토지 보호 및 활용 등 상황들을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수중에 곡식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습 주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험과 도전에 직면할 수록 농업을 안정시키고 식량 안전과 중요한 부식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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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 보호 의식 결여 및 부당한 경작으로 리수현의 흑토 두께는 한때 40㎝ 가까이 줄었다. 중국농업대학 이보국(李保國)교수와 해당 과학연구소가 이곳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마침내 '리수모델(옥수숫대 무경간 재배기술을 핵심 농법으로 점점 얇아지는 흙토층에 '솜이불'을 덧씌워 흑토지에 생명력을 다시 부여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높은 위도, 충족한 일조량, 습한 기후, 비옥한 흑토지 등 독특한 지리적 우위로 리수현은 '황금옥수수대'라는 미칭을 얻었다. 

2017년 리수현은 6만여 헥타르의 국가녹색식품 원료(옥수수) 표준화 생산기지를 설립했으며 219개 마을의 8만 3981가구가 생산에 참여했다. 이 기지는 옥수수대 전면 커버 무경간 재배기술을 핵심으로 한 '생산기지+합작사+기업' 산업모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농민들의 소득은 2500여만 원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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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노위(盧偉)가 2011년 11월 설립한합작사, 현재 규모화 경영 토지 면적은 690헥타르에 달한다.]

올해 52세의 현지 농민 노위씨는 자신의 이름을 딴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규모화 경영이 토지 '분산'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촌의 노동력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점을 터득한지 오래다. 그의 합작사는 최초 6가구에서 지금은 176가구로 늘었다. 합작사는 규모화 뿐만 아니라 기계화를 추진해 현재 대형 농기구 54대를 보유하고 있다.

노위 농기계농민합작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농업 기계화와 규모화 경영 등을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앞서 동북 지역을 시찰할 당시 습 주석은 규모화 경영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 소득을 늘리며 농업 기계화 및 지능화를 강력히 추진해 농업 현대화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고 강조한 적이 있다.

중국은 14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국으로서 식량은 모든 가정의 일상적인 식사와 관련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보장이기도 하다. 길림성은 중국의 알곡생산 대성(大省)으로서 2013년부터 7년 연속 350억 킬로그램 이상의 안정적인 알곡생산으로 국가 식량안보 수호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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