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7-26 18:02:34 출처:cri
편집:赵玉丹

[문화상식]돌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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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돌사자를 신령스런 동물로 간주하며 동물 중 왕으로 본다. 하여 중국 곳곳에서 돌사자 조각상을 찾아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은 사자를 길상, 용감, 위엄의 상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궁전이나 저택, 가옥, 능묘를 건설할 때 다양한 사자 조각을 만들어 대문 입구에 놓아 대문을 지키고 액운을 쫓는다. 옛날 돌사자를 놓는데는 일정한 규칙이 있었다. 보통 왼쪽에는 수사자를 두는데 수사자는 오른 발로 수구(繡球)를 밟고 위력을 상징했다. 대문 오른쪽에는 왼발로 새끼 사자를 쓰다듬는 암사자를 두는데 자손이 번창함을 상징한다.

중국 역사에서 베이징은 5개 봉건 왕조의 도성이었다. 하여 베이징에는 지금도 다양한 돌사자가 남아있다. 그 중 천안문에 있는 돌사자가 가장 크고 중산공원 사직단(社稷壇) 문밖에 있는 돌사자가 가장 오래됐다. 현재 베이징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돌사자는 대부분 명청시기 장인들의 작품으로 이미지가 온순하다. 한편 한나라, 당나라 시기의 강하고 위엄있는 돌사자를 보려면 중국의 서안(西安)을 찾아야 한다.

지금도 돌사자는 위엄과 길상의 상징으로 번화한 거리나 은행, 빌딩, 공원 대문앞에 설치된다. 전한데 의하면 돌사자는 “야명주”를 좋아 한다 해서 돌사자의 입에는 보통 둥근 공이 물려 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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