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7-28 13:24:32 출처:cri
편집:朱正善

(시골 제1서기들의 이야기) 시골서 촌민들을 이끌고 부유의 길로 향한 왕맹맹서기

(시골 제1서기들의 이야기) 시골서 촌민들을 이끌고 부유의 길로 향한 왕맹맹서기_fororder_王萌萌-1

가난 구제 난관 공략 최전방에서는 수많은 열혈 청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안휘성 저주(滁州)시 오우(吳圩)진 서공(西孔)촌  당총지부 제1서기 왕맹맹(王萌萌)이 바로 올해 중국 5.4 청년상 수상자이다. 
2013년 7월 합비공업대학 법학전공을 나온 그녀는 대 도시 취직기회를 포기하고 7년간 농촌에 내려가 '자주창업'과 '산업가난구제'를 통해 전 촌 촌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의 길로 나가도록 이끌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 사태가 터지면서 일부 빈곤가정이 타지 근무를 나갈수 없게 되자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이 왕맹맹 서기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그녀는 방역을 틀어쥠과 아울러 촌민들의 소득 증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시골 제1서기들의 이야기) 시골서 촌민들을 이끌고 부유의 길로 향한 왕맹맹서기_fororder_王萌萌
왕맹맹 서기에 따르면 당시 서공촌의 빈곤가정 90여가구가 타지 근무를 떠나지 못해 수입이 일전 한푼 없게 돼  다시 가난에 빠질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마침 이때 안휘성은 목본 유료림 증산계획을 추진 중이었다. 성 정부는 대중들이 목본 유료림(油料林) 재배에 나서도록 고무하기 위해 목본 나무를 심는 농호에 보조금을 주었다. 200여묘의 방치된 땅이 있었던 서공촌은 이 프로젝트로 빈곤가정의 재 취업을 실현하고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가난에 다시 빠지지 않도록 돕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 한 뒤 왕맹맹 서기는 자진해 춘절 연휴를 포기하고 마을로 달려가 방역작업에 뛰어들었다.  그녀가 전 촌 간부들을 이끌고 노력한 결과 서공촌에서는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타나지 않았다. 왕맹맹 서기는 또 기업들의 조업재개와 업무복귀 과정에 방역물자가 부족하고 인원이 딸리는 상황을 해결해 주었다. 그녀는  마을의 노동 능력을 갖춘 빈곤가정들이 모두 일자리를 찾아 돈을 벌수 있도록 알선해주었다. 
안휘성 저주시 정원현 춘굉(春宏)복장회사 가난구제 작업장 책임자 정홍춘(鄭洪春)은 코로나 19 기간 왕맹맹 서기가 자주 작업장에 내려와 방역물자가 딸리지 않는지? 조업재개와 업무복귀 과정에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문의했다며 현재 작업장의 50여명의 빈곤호가 모두 할 일이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코로나 19는 언젠가는 퇴치 될 것이지만 촌민들을 이끌고 부유의 길로 향하는 그녀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왕맹맹 서기는 또 목표를 지역 특색이 있는 특색 과일 산업에로 돌려 촌집체 경제의 주요 소득 내원이 되는 환우(晥圩)현대농업산업단지 확건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지었다. 
그녀는 소기업과 영세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부처에 200만원의 대부금을 신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빈곤가정 20여가구의 취업을 해결해주어 매 가정마다 2만원의 수익을 얻을수 있게 된다. 
촌민들이 예전에는 앉아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기만 바라던데로부터 이제는 앞다투어 빈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더없이 기쁘다는 왕맹맹서기이다. 
최근 5년간 서공촌의 135가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왕맹맹 서기는 다음 단계 현대농업을 플랫폼으로 시골 관광을 발전시켜 탈빈곤의 성과를 한층 다지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힌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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