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7-30 10:03:09 출처:cri
편집:权香花

한국 김연준 청취자의 편지사연

지난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를 뿌린다는 예보가 있어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코로나 19 대처에 실패하고 차기 대선지지율 마저 상대후보에 밀리면서 경쟁국에 전방위적으로 무차별 보복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무역으로 시작해 이젠 안보를 이유로 영사관 폐쇄까지 이 보복의 끝은 어디가 될지 예축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세계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의무를 망기한채 여러 국제기구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세계 각국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보복을 감행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명분도 실익도 없는 어리석은 짓으로 세계인의 호응도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코로나 19 재앙속에 강대국 지도자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이대로 보복을 지속한다면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는 커녕 자국민마저 등을 돌려 재선의 희망은 영원히 멀어질 것이며 세계경제 회복은 더욱 암울해 질것입니다.

7.27일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는 국내 9명, 해외유입 16명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어제 부터 스포츠 프로야구 경기에 관중입장을 허용했습니다.   프로축구와 기타 스포츠는 다음달 부터 관중입장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무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7월 27일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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