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7-30 11:49:33 출처:cri
편집:赵玉丹

AIIB 계속해 다자주의 실행

중국의 창의로 건설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16년 1월 16일 정식 개업했다. 현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은 개업 초기의 57개에서 103개로 증가했으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대양주 등 6대주를 포함한다. 4년 여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다자개발은행 모드와 원칙에 따라 운영해왔으며 이미 24개 회원에 80여개의 총액 200억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를 제공하여 역내 상호연결과 경제일체화 진척을 추진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아시아 및 세계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일으켰고 세계에서 전문화되고 고효율적인 신형의 다자 개발은행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이래 코로나 19는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100억달러의 위기회복기금을 적시적으로 배치하여 회원들의 코로나 대응과 경제회복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인도, 방글라데시, 태국 등 12개 나라의 프로젝트에 59억달러 이상의 자금지원을 제공했다.

29일 저녁 진행된 온라인 포럼에서 김립군(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총재는 이번 코로나 사태는 수많은 저소득 국가의 취약성을 폭로했으며 특히 의료보건 분야에서 이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향후 주목해야 할 중점 분야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향후 도로건설, 철도건설, 항만건설 등 주류 투자업무나 폐수처리 전개 등 개방발전 업무에서나 우리는 의료보건 용으로 일정한 자원을 배치할 것입니다. 이는 인력자원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으며 심지어 한 나라의 생산력을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방면의 인프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중에서 받은 우리의 교훈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신형의 다자개발은행으로서 4년여래 대사는 공동으로 상의하고 발전성과는 함께 나누며 기타 다자 금융기구와 양호한 협력과 보완 관계를 형성하여 다자주의를 생동하게 잘 해석하고 있다. 김립군 총재는 세계 코로나 대응은 다자주의를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코로나19 속에서 그 어느 나라도 독선기신할 수 없습니다. 이 또한 우리가 아시아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과 협력하고 수많은 나라를 위해 의료설비를 제공하고 사영부문에 유동성을 제공하며 정부에 예산지원을 제공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방안이라고 주장합니다. 지난 4-5개월간 다자주의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저소득 국가는 어떤 어려움에 직면할지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국제고문팀 회원인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나이지리아 전 재정장관 겸 세계은행 전 상무이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반드시 계속해 다자주의를 실행해 새로운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우리는 다자주의를 다시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협력하고 함께 노력할지를 공부해야 합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과거 교훈을 잘 받아들여 향후 다자주의를 위해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다자주의는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우리는 다자주의로 돌아와야 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