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8-16 15:32:32 출처:cri
편집:权香花

총명한 외국 기업은 결코 중국을 떠나지 않는다

비록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중국 투자를 철수할 것을 미국 기업들에 끊임없이 부추기고 있지만 미중무역전국위원회가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조사에 응한 83%의 미국기업이 중국을 글로벌 전략의 가장 중요한 나라 또는 5위권 시장의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75%의 기업이 중국업무에 대한 투자가 향후 1년간 변하지 않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산(鐘山) 중국 상무부 부장이 최근에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총명한 외국 기업가들은 절대 중국시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 것과 꼭 맞아 떨어진다.

일련의 수치들은 중국경제의 근성과 중국시장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7월에 중국 전역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5.8% 증가한 634억 7천만원에 달해 연속 4개월간 달마다 외자유치가 플러스 성장을 실현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아도 중국이 이용한 외자는 5356억 5천만원으로 0.5% 증가하고 중국에 새로 설립한 외국 기업은 1만 8838개에 달한다. 

엑슨 모빌, BMW , 도요타, 인비스타 등 적지 않은 다국가 회사들이 중국투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로 인해 글로벌 다국가 투자가 치명타를 입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외국자본의 중국 이탈은 상업법칙에 부합하지 않으며 대 중국 투자를 늘리는 것만이 명지한 선택이다. 

우선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 정책이 연속성을 띠고 있고 특히 금융 등 서비스업의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어 중국 시장의 투자 기회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또한 중국의 경영여건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법'이 국제와 접목하는 기본제도로 정착해 시장 진입과 외자정책의 투명도 등 분야에서 디테일한 규정으로 내외 기업을 동일시하며 공평경쟁을 보다 잘 보장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에 대외무역과 대외 투자를 안정시키기 위한 15가지 정책 조치를 출범했다. 이 중에는 중점 외자기업에 금융지지를 주고 중점 외자 프로젝트를 동일시해 용지 보장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조치가 포함된다. 

하반기 중국은 지속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고 경영여건을 최적화하며 외자의 비축량을 안정시키고 외자의 증량을 확대해 외국기업가들이 중국에 오고, 중국에 남아 발전하도록 흡인할 것이다. 장원한 견지에서 보면 중국의 외자 유치 우위가 강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다국가 회사들의 자신감도 증폭해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기업 투자의 최우선 지역으로 꼽힌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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