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8-24 17:37:13 출처:cri
편집:赵玉丹

[역사인물]한 사람만을 위한 의사가 되지 않기 위하여…

[역사인물]한 사람만을 위한 의사가 되지 않기 위하여…_fororder_huatuo

위왕(魏王) 조조가 편두통을 앓았다. 평소 건강하던 조조는 두통이 발작하면 드러누워 앓았다.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조조는 많은 의사를 찾아 약을 지어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하루는 진등의 사건을 전해 듣고 조조는 화타를 찾았다. 
 
화타가 도착했을 때 조조가 두통이 발작했다. 조조는 너무 아파 식은 땀을 흘리며 신음했다. 화타는 즉시 머리 혈에 침을 놓았다. 신기하게도 화타가 꽂았던 침을 뽑자 마자 조조는 즉시 통증이 줄었다. 조조는 화색이 만면해 감탄했다. 
 
“선생은 의술이 대단합니다! 크게 사례해야겠습니다!”
 
그 후로 조조는 화타를 곁에 두고 병을 치료하게 했다. 시간이 지나 화타는 조조의 두통이 치료되자 집에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조조는 자신의 병이 재발할 것이 두려워 화타를 계속 곁에 두려 했다.  
 
화타는 조조를 찾아 말했다. 
 
“집에서 편지가 왔는데 부인이 큰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조는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하지만 집에 돌아간 화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조조는 매일 화타를 기다리며 몇번이나 돌아오라는 편지를 보냈다. 화타는 매번 부인의 건강을 핑계로 집을 떠나지 않았다. 
 
화타가 계속 돌아오지 않자 조조는 사람을 보내 상황을 알아보게 했다. 그는 부하가 떠나기 전에 당부했다. 
 
“식량을 가지고 가서 화타의 말이 진실이면 식량을 전해 주고 아니면 바로 잡아 오너라!”
 
부하가 화타의 집에 가 보니 아프다던 부인이 멀쩡했다. 부하는 즉시 화타를 잡아갔다. 
 
화타를 만난 조조는 화가 치밀어 은혜도 잊은 채 그를 감옥에 가뒀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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