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0회 베이징국제영화제 VR상영코너가 오픈되어 가상현실 기술과 영화가 결부된 매력을 선보였다.
VR코너에는 10개 나라와 지역의 작품 18편을 상영한다. 이 작품들은 모두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국제영화제의 수상작 혹은 후보작이다.
영화 “앨티튜드”에서의 비행기 추락체험에서 “Sand Room”의 비행체험까지 가상현실 공간에서 관중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베이징국제영화제 VR영화상영 코너는 베이징 서성구(西城區) 반성(繁星)연극촌에 설치되어 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매일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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