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0-08-26 20:23:44 출처:cri
편집:赵雪梅

심천 기적 배후의 성공 코드

8월26일은 심천경제특구 설립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40년동안 심천은 낙후한 변강의 농업 현으로부터 활력적인 국제화 혁신도시로 부상하여 지역 총생산(GDP)이 인민폐 2억원 미만에서 2조7천억원으로 도약하였다. 영국 "더 이코노믹"지는 4000개가 넘는 전 세계의 경제특구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표가 "심천기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국개혁개방의 "창구"로 불리는 심천이 세인이 감탄하는 개발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 이유를 알아보았다. 

"심천속도"는 중국 개혁개방의 산물이다. 40년전 심천경제특구가 설립된후 세계는 "중국의 대 변혁의 지침이 울려퍼졌다"고 평가했다. 40년동안 심천경제특구는 솔선적으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의 기본적인 기틀을 구축하였으며 "시험전"이 되여 시장경제의 사조가 중국의 대지를 휩쓸게 하였다. 

개발기적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심천의 관건적인 동력은 줄곧 과학기술혁신이였다. 2000년 중국에서 솔선적으로 가공무역에서 첨단기술로 전환하였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중국에서 솔선적으로 전략적인 신흥산업을 형성하였고 2013년에는 생명건강과 착용가능 기기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였다. 오늘날 심천은 이미 5G기지국 4.6만여개를 건설하였으며 5G독립통신망이 전역을 커버하여 세계적으로 첫 5G 도시가 되었다. 

40년 동안 심천은 "특구의 특별함"을 충분히 보여주어 시장화와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여건을 구축하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끊임없이 보강했으며 열린 흉금으로 세계를 포용하고 세계에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1993년부터 심천의 수출입무역총액은 중국에서 줄곧 1위였다. 캄보디아 시하누크항 경제특구와 탄자니아 바가모요 경제특구도 심천의 발전경험을 벤치마킹하였다. 

현재 심천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선행시범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보다 높은 기점과 차원, 목표로 개혁개방의 추진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제적인 여건이 날로 복잡해지고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눈에 뜨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쾌속과 혁신, 개방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심천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국의 "개혁이 멈주치 않고 개방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보여줄 것이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보다 많은 개발의 기적을 창조하여 세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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