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행사 현장)
8월 28일 중앙방송총국, 유엔 라틴미주 카리브 경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특별 협력파트너인 라틴미주 보도연맹의 전폭적인 지지을 받은 2020 "라틴미주 동반자" 매체협력 클라우드포럼이 화상연결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공동 방역, 공동 극복"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참가 대표들이 클라우드 대화를 가졌으며 중앙방송총국과 라틴미주 매체들이 방역협력과 관련해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신속히 세계적으로 만연되었다. 전 인류가 직면한 이번 도전에서 그 어느 나라와 개인이든지 모두 독선적이 될 수 없다. 이번 도전에서 전 인류의 참여가 필요하며 모든 나라간의 고도의 협력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는 운명공동체라면서 단합과 협력만이 국제사회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전승하는 가장 유력한 무기라고 수차 강조했다. 이 특별한 시기에 매채들은 정보의 전파자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역의 중요한 참여자이다. 글로벌 위기 앞에서 매채들은 정보 발표, 경험 공유, 공감대 응집, 과학 방역 등에서 대신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 설명: 신해웅(愼海雄) 중앙방송총국 국장, 총편집장)
신해웅(愼海雄) 중앙방송총국 국장, 총편집장은 클라우드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매체는 응당 날조가 아닌 진실을 보도해야 하며 의견상이 조작이 아닌 공감대를 응집시켜야 하며 책임전가가 아닌 과학방역을 해야 하며 악의적인 공격이 아닌 신심 전달역할을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과 라틴미주 매체는 응당 협력을 강화하고 책임적인 태도로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진실 원칙에 입각해 중국과 라틴미주 매체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인류보건건강공동체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행웅 국장은 중국과 라틴미주 매체가 정보공유메커니즘을 보완하고 협력전파방식을 혁신하며 5G 등 뉴미디어 기술응용의 벤치마킹을 전개하고 매체 친구권을 확대하며 상호 교류를 강화하여 중국-라틴미주 매체협력을 위해 새로운 원동력을 부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알리시아 바르세나 유엔 라틴미주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 집행 사무총장)
알리시아 바르세나 유엔 라틴미주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 집행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만연은 라틴미주 카리브지역 경제사회 발전에서 심각한 영향을 가져왔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같이 어려운 시각에 중국은 줄곧 라틴미주의 믿음직한 동반자이고 벗이었다면서 라틴미주 카리브 각국은 중국이 줄곧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르세나 사무총장은 라틴미주 카리브지역에서 19개 나라가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에 적극 동참했으며 라틴미주 카리브 국가들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를 단호히 수호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체는 세계 각국간의 이해와 소통을 추진하는 면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하며 현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에서 우리는 응당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평등하고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라틴미주 양자 매체 역시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참가 대표들은 단합방역의 관건 시각에 여전히 일부 나라의 정객과 매체들이 사리사욕을 생명지상 위에 대두시키고 있다면서 세계상 양심이 있는 매체라면 모두 정의쪽에 설 것이라고 표시했다. 카를로스 알폰소 토마다 라틴미주 보도연맹 주석은 매체는 거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외에 정부에 문책할 권리가 있으며 또 응당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정부를 지지해야 하며 진실하고 믿음직한 정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줘야 한다고 표시했다.
(사진 설명: "'라틴미주동반자' 방역협력강화 연합성명"을 발표)
회의참가 매체 대표들은 클라우드 포럼에서 "'라틴미주동반자' 방역협력강화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중국과 라틴미주 매체들이 함께 행동을 개시해 국제사회가 질병 방역의 강대한 합력을 형성하도록 조력하고 방역협력에서 중국-라틴미주 운명공동체, 인류보건건강공동체 건설을 참답게 추진하며 "라틴미주동반자" 매체협력포럼메커니즘을 구축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전승에서 응분의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7년간 습근평 주석은 라틴미주에 대해 다섯차례 역사적인 방문을 진행하고 평등, 호혜, 혁신, 개방, 혜민의 중국-라틴미주 관계 새시대를 열어놓았다. 인류운명공동체와 인류보건건강공동체 공동 구축이란 고차원에서 세계를 위해 방역역량을 응집시키는 것은 중국-라틴미주 매체 나아가 전세계 매체들의 중요한 책임이다. 향후 중국과 라틴미주 매체는 계속 보도협력메커니즘을 심화하고 협력전파형식을 혁신하며 기술응용 벤치마킹을 전개해 더 전면적이고 긴밀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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