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8-29 21:05:40 출처:cri
편집:韩京花

이른바 "이탈"은 미국 정치인들이 美 기업에 처방한 "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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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도자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은 "굳이 중국과 거래할 필요가 없다"며 중국 '이탈'론을 재차 거론했다. 최근 몇 달간 미국 정치인들은 이따금 비슷한 발언을 쏟아냈지만 대선의 해에 보여준 정치 쇼에 불과했다.

미국 기업은 중국 기업과 거래하지 말라는 미국 정치인들의 발언은 '독약'이나 마찬가지이며 미국 기업들은 거세게 반대했다. 미국 정치인들은 종종 '이탈'론을 들먹이지만 재계의 압력에 못 이겨 태도가 풀리는 실정이기도 하다. 이른바 '이탈'은 권력을 좇는 미국 정치인들의 쇼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며 앞으로도 허황된 개념에 그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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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글로벌화된 오늘날, 그 어느 나라도 독선적일 수 없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국은 생산재개와 경제 정상화, 자국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적 유지 등 절박한 수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각국은 한배를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가야만 한다.

미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그들은 이탈할 수도, 이탈하려는 생각도 없다. 수교 40여 년 동안 경제무역, 인문,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중미 양국의 협력 발전은 중미 양국이 협력하면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양국은 물론 양국 국민 모두에게 그 혜택이 돌려진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했다.

정치 쇼에 열광하는 미국의 정치인들이 자국 재계의 이성적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른바 '이탈'을 부추기는 것을 멈추고, 자국 기업의 이익을 해치는 일을 중단함으로써 역풍을 맞은 미국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번역/편집: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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