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대학교와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이 잇달아 등교 개학을 맞았다.
중국 각지의 학교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인생의 첫 교문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위해 이색적인 개학식을 준비했다.
난징(南京)의 푸즈묘(夫子廟)소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푸즈묘 대성전 앞에서 개필례(開筆禮)에 참가하고 있다. 개필례는 아이들이 글을 익히기 시작할 때 치르는 중국의 전통적인 풍습이자 의식이다.
△ 아이들이 직접 쓴 '인'(人)자
△최근에 홍수 피해를 입은 간쑤(甘肅)성 룽난(陇南)시 우두(武都)구 종루(鐘樓)소학교 선생님들이 신입생들에게 수업 예의 규범을 가르친다.
△ 체육 수업을 받는 룽난(陇南)시 우두(武都)구 종루(鐘樓)소학교 학생들
△ 내몽골 훅호트시 위취안(玉泉)구 퉁순제(通順街)소학교 학생들 '개학 첫 수업'서 '빈 그릇 캠페인' 주제의 그림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