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총서가 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8월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2.88조원(RMB)로 전년 동기대비 6% 성장했다. 그중 수출은 11.6% 늘어난 1조 6500억 원, 수입은 0.5% 줄어든 1조 2300억 원이었다.
지난 1~8월 전체 수치를 보면 대외무역 수출입은 0.6% 하락한 20조 500억 원으로, 감소폭이 1~7월보다 1.1%포인트 줄었다. 그중 수출은 0.8% 늘어난 11조 500억 원, 수입은 2.3% 줄어든 9조 원, 무역흑자는 17.2% 증가한 2조 500억 원에 달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