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서비스센터는 유실되었던 문화재 1점을 원명원 관리처에 기증했다. 이 문화재가 바로 태호석(太湖石)이다. 태호석에는 청나라 건륭황제가 원명원 사자림을 위해 지은 시구가 새겨져 있다.
이 태호석과 장방형의 좌대는 베이징시 문물국 문물감정위원회 감정을 거쳐 원명원 사자림의 흩어진 문화재로 확인되어 매우 높은 역사와 문물가치가 있다. 귀가한 이 태호석은 원명원 천심수면(天心水面)의 문화전시구에 놓여질 예정이다.
사진: 신화사 나효광 기자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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