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09-09 14:50:20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 해외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때 중국 많은 의료전문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적인 방역을 위해 위험지역으로 “역행”하여 글로벌 방역의 중심에 섰다.  8월말까지 중국은 비상수요가 있는 31개 나라에 의료전문가팀 33개를 파견했다.

현지시간 6월10일, 중국에서 파견한 의료전문가팀이 팔레스타인의 라말라에 도착했다. 

마이 알 카이라 팔레스타인 보건장관은 중국은 팔레스타인이 의료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신속한 반응은 양국의 역사적인 친선관계를 보여줬고 팔레스타인 인민에 대한 책임지는 대국인 중국의 단호한 지지를 구현했다고 치하했다. 
팔레스타인으로 파견된 중국 의료전문가팀의 호붕(胡鵬)팀장은 단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으며 인종이 없습니다. 인류는 보건건강공동체이기때문에 전인류는 응당 합심하여야만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진정한 승리를 거둘수 있습니다. 저는 중국과 팔레스타인의 전문가들이 합심한다면 궁극적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서부에 위치한 적도기니에서 중국의 방역의료전문가팀은 현지의 병원과 국가실험실과 협력했을뿐만 아니라 적도기니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코로나 10예방통제 국가제안서”와 “적도기니 방역 10문10답”을 펴내 현지의 방역에 표준적인 가이드라인과 제안을 제시했다. 

프란시스코 파스쿠알 오바마 아수 적도기니 총리는 중국 의료전문가팀의 업무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 의료전문가팀은 적도기니의 “희망의 빛”이 되었다고 극찬했다. 

남수단에서 중국 의료전문가팀의 전문가 8명은 현지의 병원을 방문하고 현지의료진에 교육을 실시했다. 압둘 바키 남수단 부통령은 다년간 남수단이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중국은 늘 솔선적으로 도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남수단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중국은 첫 비상방역물자 제공국이 됐다. 압둘 바키 부통령은 중국은 남수단과 “고락을 함께 한” 좋은 벗이라고 말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중국의료전문가팀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정부와 민중의 큰 찬사를 받았다. 

압둘 모멘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은 방글라데시 민중은 줄곧 중국 정부가 의학전문가들을 파견하기를 바라왔으며 중국 전문가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모멘 장관은 이번 공동방여을 통해 양국의 친선이 한층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하는 외에 중국은 또 아주 많은 나라에 물자원조를 제공하고 방역경험을 공유했으며 중국인과 화교, 중국 투자기업들에서 주재 국을 최선을 다해 도왔다. 

코로나19 사태가 네팔에서 만연된 이후 네팔 주재 중국 기구와 네팔에서 근무하거나 공부하고 생활하는 중국 우호인사들이 연이어 네팔에 원조를 제공했으며 방역물자 기증과 방역교육 조직, 온라인 진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네팔과 함께 방역에 힘써 네팔 각계의 극찬을 받았다. 

팜파 부살 네팔 국회의원은 중국 각계가 모두 네팔의 방역을 도운데 대해 네팔 민중은 깊이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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