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9-11 10:30:58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15회 장춘영화제 “금록상”수상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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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장춘영화제 “금록상(金鹿獎)”시상식이 10일 장춘에서 열렸다. 이날 10개 부문 수상결과가 공개되었다. 최우수 작품상은“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國)”이 수상하고 “스프링타이드(春潮)”가 감독상과 심사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남, 여 주연상은 하이티라 하무(海拉提·哈木)와 임소석(任素汐)이 수상했다.

“중국 4대 영화제 중 하나로서 장춘영화제의 상에서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나와 나의 조국”의 프로듀서 부약청(傅若清)은 올해 특수한 상황에서 현장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제작자, 제작진에게 가장 큰 영광이라고 했다.

부약청은 주선율영화는 앞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될 것이라며 어떤 형식이든 모두 관중들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고 관중들과 공감대를 이루어 호평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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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타이드”감독 양려나(楊荔鈉)는 본 영화는 장춘에서 촬영을 마친 오리지널 “장춘출품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고향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관중들과 소통하고 검증을 받는 일이 매우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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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티 하머는 “멀어져가는 목가(遠去的牧歌)”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60세를 넘긴 그는 극 중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50세부터 80세까지는 여전히 도전의 나이라며 눈빛부터 말투, 리듬까지 모두 열심히 배우고 탐구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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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a Comedy(半個喜劇)”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임소석은 줄곧 창작에 몰두해온만큼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장춘영화제기간 빈 자리를 두고 착석해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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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부문으로 주신(周申), 류로(劉露)가“Almost a Comedy”로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 신오(申奧)가 “수익자”로 최우수 데뷔작상을 수상했다.

“등반가(攀登者)”는 최우수 특수효과상을 수상했고 이 영화로 장동량(張東亮)은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 호양은 “Back to Youth(那時風華)”로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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