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습근평 주석이 호남성 침주(郴州)시 여성(汝城)현 문명(文明) 요족(瑤族)향 사주(沙洲) 요족마을에 가 '이불 반쪽의 따뜻함' 진열관, 촌서비스센터와 위생실, 사주 현대농업관광시범기지, 문명요족향의 첫 소학교, 주민 살림집 등을 방문해 현지의 가난구제 산업과 빈곤퇴치 상황을 알아보았다.
호남성과 강서, 광동 3성 접경지역의 라소(羅霄)산간지역에 자리한 사주촌은 면적이 0.92평방킬로미터이고 마을 촌민은 529명, 그 중 요족 인구가 340명이다.
아담한 사주촌은 사진 한 장에 온전히 담을 수 있다.
사주 요족 마을 전경
오늘 날 사주촌은 '관광+가난구제' 의 방식으로 시골 관광과 우질 과일재배를 대폭 발전시키고 있으며 '농가락 요리사', '시골관광양성반' 등 여러가지 직업 양성도 전개해 550여명의 촌민들이 집 문앞에서 창업하고 취업하도록 이끌고 있다.
사주촌에는 전에 30가구의 95명의 빈곤인구가 있었지만 2018년에 전부 가난에서 벗어났다.
2019년 말, 촌민들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이 1만3천840원에 달했다.
지금 사주촌은 "중국의 아름다운 시골',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 '전국시골관광중점촌', '중국전통마을' 등 영예를 지니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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