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를 로마에 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국제농업개발기금, 세계식량계획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유엔의 "남남협력일"을 경축했다.
회의 참가 인원들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세계 식량시스템, 특히는 저소득 국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들은 식량농업기구는 남남협력을 추동해 관련 국가의 식량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며 중국이 이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남남협력'은 개발도상국간의 경제기술협력을 가리킨다.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 개발도상국들이 발전경험을 교류하고 새로운 협력방도를 모색하도록 하기 위해 2003년에 유엔은 '남남협력일'을 설립했다.
중국은 남남협력의 적극적인 창도자이다. 지금까지 중국-남남협력계획에 중국은 8000만 달러를 제공했으며 전 세계 7억명 이상의 농민이 이 계획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되었다. 중국 전문가들은 또한 동반자국에 450여가지 저 원가 기술도 제공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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