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9-22 10:30:07 출처:cri
편집:林凤海

습 주석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정상회의서 중요한 연설 발표

습근평 국가주석이 21일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엔은 응당 정의를 주장하고 법치를 엄격히 실행하며 협력을 추진하고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의 실천자가 되여 글로벌거버넌스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 할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75년전 세계인민은 피흘려 싸워

세계 반파시즘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는 정의의 승리이고 인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지난 세기 전반기 인류가 2회의 처참한 전쟁의 화를 겪으면서 유엔이 창설되었고 범상치 않은 75년의 여정을 겪었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유엔의 75년은 인류사회가 신속하게 발전하고 국제정세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며 다자주의가 빠른 속도로 발전한 75년이였습니다. 여러번의 고험을 겪었으나 유엔은 여전히 생기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70여억 인민의 바람을 안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오늘날 세계는 백년에 한번 있을지 모르는 큰 변혁을 겪고 있으며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에 대한 심각한 고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류는 이미 서로 연결되고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으며 각국은 이익이 서로 연관되고 운명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세계가 함께 세계적인 위협과 도전에 강유력하게 대처할 것이 필요하다.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도전에 당면해 우리는 반드시 세계는 어떤 유엔을 필요로 하는 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엔이 응당 어떤 역할을 발휘해야 할지에 대해 참답게 생각해야 한다고 습근평 주석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네가지를 제안했다. 첫째는 정의 주장이다. 

"나라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해야 하며 모든 나라의 평등은 시대 발전의 요구이고 유엔헌장의 첫번째 원칙입니다.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를 견지하고 각국이 함께 보편적인 안보를 지켜야 하며 개발성과를 공유하고 세계의 운명을 장악해야 합니다. 유엔에서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확실하게 향상하고 다수 나라의 이익과 염원을 더욱 균형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법치를 엄격하게 실행하는 것이다.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은 국제관계를 처리하는데서 근본적인 기준이고 국제실서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초석이기때문에 반드시 드팀없이 지켜야 한다. 각국의 관계와 이익은 제도와 규칙으로 조율해야지 주먹이 센 나라를 따라서는 안된다. 대국은 더욱더 앞장서서 국제법치의 창도자와 수호자가 되여야 하며 신용과 약속을 지키고 예외주의와 이중기준을 버려야 하며 국제법을 왜곡하지 말고 법치의 명의로 다른 나라의 정당한 권익에 피해를 입히거나 국제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서는 안된다. 

셋째는 협력 추진이다. 국제협력 추진은 유엔 창설의 초심이고 유엔헌장의 중요한 취지이다. 냉전적인 생각과 이데올로기에 따른 획분, 제로섬게임은 국내문제를 해결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인류가 당면한 공동의 도전에는 더욱 대처할수 없다. 우리는 응당 대화로 충돌을 대체하고 협상으로 협박을 대체하며 상생으로 제로섬을 대체하고 국내이익과 각국의 공동이익을 결부하며 각국 공동이익의 집합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며 조화롭고 협력하는 국제적인 대가정을 건설해야 한다. 

넷째,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 하며 의약처방만 내고 효과가 없어서는 안된다. 유엔은 문제 해결을 출발점으로 해야 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방향으로 안보와 개발, 인권을 균형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2030년 지속가능발전아젠다>의 집행을 계기로 공공보건 등 비전통안보 도전 대응을 유엔 업무의 우선적인 방향으로 하고 개발문제를 글로벌 거시적 기틀에서 중요한 자리에 놓아야 하며 생존권과 개발권 추진과 보호를 보다 중요시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유엔헌장에 서명한 첫 나라이며 유엔의 창시회원국의 하나이고 안보리상임이사국 중에서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의 실천자가 될 것이며 글로벌거버넌스 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드팀없이 수호하고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를 단호히 수호하고 국제사무에서 유엔이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결연히 수호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세계는 새로운 역사적인 시작점에 놓여 있다며 다자주의에 대한 드팀없는 약속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추진, 유엔 기치하에서의 더 큰 범위내에서의 단합과 진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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