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베이징시문화관광국에서 이끌고 베이징 대흥구(大興區)위 선전부와 대흥구 문화관광국에서 주최한 추석특별행사가 베이징 대흥빈하공원에서 개최됐다. 추석 민속놀이를 집결한 이번 행사는 체험과 공연 등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흥 무형문화재" "율동적인 대흥" "다채로운 대흥" 등 여러 코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했으며 미리 추석명절의 분위기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의 일환인 무형문화재 전시공연에서 희곡 "제천대성", 변검, 인형극 및 대흥 현지 예술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특별 설치된 전통문화 체험구에서는 다양한 민속 무형문화재 체험코너를 마련해 광범위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형문화재와 접촉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외 주최측은 복 기원 회랑을 설치해 관객들이 아름다운 염원을 회랑 벽에 적으며 추석명절의 분위기를 즐겼고 또한 상아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색적인 명절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대흥구 문화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이번 추석특별행사는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고양하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문화관광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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