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9-29 10:54:17 출처:cri
편집:权香花

연길로인뢰봉반, 탄광마을에 사랑의 마음 전달

길림성 화룡시 복동진 학교에는 빈곤한 탄광 로동자의 자녀인 박선아 자매가 공부하고 있다.

연길로인뢰봉반 로인들은 7년전부터 어렵게 공부하는 그들을 도맡고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있다. 

9월 23일, 연길로인뢰봉반의 허애자, 리선자, 김봉선, 박철원 4명 대표는 탄광마을인 복동진학교를 찾아 박선아학생 자매의 겨울나이에 보태라고 사랑의 성금 1.200원을 전했다.

올해 초중 3학년인 박선아는 학습에 열중하고 남돕기를 즐기며 품행이 단정한 학생이다. 명년이면 고중에 진학하게 되기에 공부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부교장 손화자(담임겸임) 교원이 치하한다. 박선아도 꼭 공부를 잘하여 나라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리선자회원의 남편 허선생이 자가용을 운전하여 사랑전하기 행사를 도왔고 허애자회원은 별도로 학생들게 간식꾸러미를 마련했다.

연길로인들의 선행에 감사하여 선생님들과 박선아학생은 로인뢰봉일행을 멀리까지 전송했다.

2020.9.23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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