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仙玉
2020-09-30 17:11:07 출처:cri
편집:李仙玉

시진핑 주석이 인용한 고전-행지력즉지유진,지지심즉행유달

실천을 많이 할수록 인식이 깊어지고,

인식이 깊을수록 실천을 잘 이끌 수 있다

之力則知愈進, 知之深則行愈達

시진핑 주석이 인용한 고전-행지력즉지유진,지지심즉행유달_fororder_行之力则知愈进

인용:

“역시의 흐름에 순응하여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해야만 시대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실천을 많이 할수록 인식이 깊어지고 인식이 깊을수록 실천을 잘 이끌 수 있습니다(之力則知愈進, 知之深則行愈達).’ 개혁개방 40년동안 축적한 귀중한 경험은 당과 인민의 아주 소중한 정신적인 부로써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지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계속 이어나가며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

-2018년 12월 18일 <개혁개방 40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연설> 중에서

출처:

자 왈: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學而不思則罔),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우니라(思而不學則殆)”. 역대 성현들의 뜻을 보면(歷考 聖賢之意) 배움에 있어서 양자를 다 돌보았다(蓋欲使學者於二端兼致其力). 처음에는 인식에 의해 실천하고(始則倨其所知而行之) 이어 실천을 많이 할수록 인식이 깊어지며(之力則知愈進) 인식이 깊어질수록 실천을 잘 이끌 수 있다 (知之深則行愈達).

-남송(南宋)장식(張栻)<논어해(論語解)·서(序)>

해석:

장식은 남송의 유명한 성리학자로 그의 사상은 경세치용(經世致用)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식의 <논어해(論語解)>는 1167년 전후에 편찬을 시작해서 1173년 계사년에 마감을 한 원인으로 <계사논어해(癸巳論語解)>라고도 이름한다. 이 책은 <논어>의 해석을 통해 성인들의 도를 밝히고자 했다.

지행관(知行觀)은 송(宋)과 명(明)의 성리학 중 주요한 내용이다. 정호(程顥)와 정이(程頤)는 알기는 어렵지만 행하기는 쉽고(知難行易), 먼저 알고 나중에 행함(知先行後)을 주장한다. <논어해>에서 장식은 정씨 형제의 지행설(知行說)을 지양하면서 “지행호발(知行互發)”의 견해를 제출했다.

장식은 사람들은 처음에 항상 기존의 인식과 경험에 근거해 실천하고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인식을 심화한 후 더 깊은 인식으로 실천을 지도함으로써 일을 더 잘 한다고 인정하여 역대의 성현들은 모두 인식과 실천의 중요성을 주장했다고 지적한다. 장식은 지(知)와 행(行), 앎과 함, 인식과 실천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양자는 서로 영향을 주며 함께 나아간다고 인정하면서 사람들은 바로 지(知)와 행(行)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인식을 심화하고 끊임없이 실천을 발전시킨다고 보았다.

개혁개방 40주년 경축대회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장식의 <지행호발(知行互發)> 견해를 인용하면서 중국이 개혁개방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가 운명의 장악과 실천 경험의 총화, 국민들의 소망 및 수요에 대한 깊은 인식에 기반한 것임을 설명한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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