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10-02 15:27:40 출처:cri
편집:李俊

습 주석, 유엔총회 고위급별 회의에서 연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일, 베이징 세계 여성대회 25주년 기념을 위한 유엔총회 고위급별회의에서 중요한 화상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여성들을 도와 감염병을 이겨내고 성별평등을 제대로 이행하며 여성들이 시대의 선두를 달리도록 추동하고 글로벌 여성사업 협력을 보강할데 관한 네가지 주장을 내놓았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문명의 개척자이자 사회 진보의 추동자인 여성은 여러 업종에서 비범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이 때,  많은 여성 의료인과 방역원, 과학기술인원, 지역사회 근무자, 자원봉사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불철주야로 분전하며 방역 최전방을 고수하고 있고 근면과 지혜로 생명을 보호하고 구하며 장려한 서사시를 엮고 있다며 그들에게 엄지를 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엄지를 내들어야 합니다. 중국이 코로나 19와 싸우던 가장 긴요한 고비에 중국 각지에서 호북에 지원된 4만 여명의 의료인 중 3분의 2가 여성이었습니다. 광동성에서 파견된 20살 미만의 한 간호사는 '당신도 아이 같은데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하는군요'라는 기자의 말에 '방호복을 입으면 아이가 아니죠' 라고 답해 전 중국을 감동시켰습니다. 바로 이처럼 수많은 중국 여성들이 하얀 '갑옷'을 떨쳐입고 역행해 용기와 노고로 의료인의 인애를 보여주고  감당과 헌신으로 산천을 지켰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5년간 베이징세계여성대회의 정신이 적극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고 강조했다. 오늘 날 여성들의 사회지위가 뚜렷이 제고되어 '절반 하늘'의 역할이 날로 부각되고 성별평등과 여성들에 대한 권한 부여가 이미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고 습주석은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 19가 아직도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때, 여성들은 더욱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 19에 맞서고 경제사회의 회생을 추동하는 과정에 여성들의 특수한 수요에 특히 관심을 돌리고 "베이징 선언"과 "행동강령"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전방 여성 의료인들의 신체건강과 사회심리수요, 업무환경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과 여아의 권익 보장을 공중보건과 업무복귀, 조업재개 계획의 중요한 자리에 놓아야 하며 특히 여성들의 취업루트를 확대하고 여성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사회서비스를 보강해 임산부와 어린이 등 특수 계층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빈곤한 여성과 고령여성, 장애인 여성 등 특수계층을 특별히 관심하며 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며 실용적인 일들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 권익 보장이 반드시 국가의 의지로 격상돼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생을 계기로 여성들의 참정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고 국가와 경제 문화 사회 사무에서의 여성들의 관리수준을 제고해야 합니다.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시, 폭력을 해소하고 성별평등이 진정으로 전 사회가 함께 따르는 행위 규범과 가치표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과정에 여성의 권익을 보장하고 발전으로 여성들의 민생을 개선해 여성사업과 경제사회의 동기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범한 여성들의 적극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최대한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의 힘을 광범히 동원해 여성들이 빛나는 인생을 살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유엔이 여성 사업을 선차적인 자리에 놓으며 폭력과 차별시, 빈곤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투입을 늘리고 성별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도전에서 응분의 책임을 다해 여성 목표가 2030년 의정에서 조기 수확을 거두도록 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남녀평등은 중국의 기본국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100여부의 법률법규를 포함한 여성 권익 전면적 보장 법률체계를 구축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여성아동건강 실적이 훌륭한 10개 나라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의무교육에서의 성별 차별시 문제를 기본상 해소했고 전 사회 취업자 중 여성이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특히  인터넷 영역의 창업자 중에는 여성이 절반 이상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5년 전 자신이 글로벌 여성서밋을 창의하면서 내놓았던 일련의 글로벌 협력창의가 기본상 이행되었다며 우리는 계속 글로벌 여성 사업에 대한 지지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2025년에 글로벌 여성서밋을 재 개최할 것을 창의한다고 말했다. 

" 여성들에 대한 차별시가 없는 포용적 발전의 사회를 건설하려면 아직도 갈길이 멀고 보다 큰 노력을 지불해야 합니다. 계속 손잡고 함께 노력해 성별평등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여성사업 발전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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