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10-09 17:24:15 출처:cri
편집:林凤海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1

송료(松遼)평원에 가을이 찾아오면 황금빛으로 물든다. 울긋불긋한 단풍잎과 풍년이 든 벌판은 백산(白山)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2

백산시의 가을은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단풍이 없는 가을은 외롭다. 백산시의 가을하면 첫째로 단풍을 꼽을 수 있다. 현재 백산시는 성숙된 여인마냥 여유와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산봉우리는 이미 오색단장을 했고 산속의 나무잎들도 황혼의 노을에 반사되어 금빛으로 반짝인다. 삼림은 새 옷 단장 중이다. 마치 동화의 세상을 방불케한다. 자연의 미를 한껏 자랑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황홀케 한다.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6

백산시의 가을은 낙엽이 아름답다. 24절기의 한로에 접어들면 백산의 단풍은 더욱 짙게 물들어 간다. 붉은 단풍잎이 모여 보라색을 자랑하고 노오란 색이 엉켜 황금빛으로 변하고 여러가지 색이 어울어져 오색찬란하게 빛난다. 어느덧 대자연속의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룬다. 이른 새벽 안개 자욱한 산길을 걷노라면 낙엽의 속삭임이 귀맛좋게 들려온다. 

백산시의 가을은 풍년의 미를 자랑한다. 황금빛 옥수수, 향기를 머금은 호박, 달콤한 꿀향기가 어울어진 백산시, "중국녹색유기농 골짜기, 장백산 삼림 약식의 도시"를 건설중인 백산시, 가는 곳마다 풍년의 기상이 넘친다.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3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4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5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7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8

단풍으로 물든 백산시_fororder_9

번역/편집: 임봉해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